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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국민 3명중 1명이 쓴 삼성 월렛… 10년간 누적결제액 43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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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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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월렛, 20일 출시 10주년

 

가입 1900만명…11.7배 증가
디지털 신원확인 등 기능 주효
세계 61개국 서비스 제공 다양

 

 


오는 20일 출시 10주년을 맞는 삼성전자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의 가입자 수가 19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삼성월렛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현금이나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지불·결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삼성월렛이 ‘지갑 없는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진화된 모바일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0일 출시 10주년을 맞는 삼성월렛의 연간 결제 금액은 지난 2016년 3조6000억 원에서 2024년은 88조6000억 원으로 약 24.6배로 증가했다. 총 누적 결제액은 약 430조 원에 달한다. 국내 가입자 수는 출시 첫해인 2015년 160만 명에서 2025년 현재 1866만 명으로 10년간 약 11.7배로 늘었다.

 

삼성월렛이 국내외 여러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치고 외연을 넓힐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 모바일 결제를 넘어 교통카드·멤버십·계좌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디지털 지갑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행정적 효력을 가진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모바일 학생증·전자증명서 조회 및 제출 등 디지털 신원 확인 기능을 담은 점이 주효했다.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내 금융사 및 간편결제 업체와 제휴에 주력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삼성월렛 출시 당시 국내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 매장에서는 마그네틱 리더기 방식(MST)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삼성월렛은 가맹점 부담을 덜기 위해 추가 비용 발생 없이 기존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MST 방식을 채택했고, 동시에 비접촉 기반 결제 방식인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채택해 국내외 활용도를 넓혔다. 지난 2023년 국내에 출시된 경쟁사 애플의 ‘애플페이’가 NFC 방식만 지원해 사용처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비교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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