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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웬즈데이'가 1위 못한 유일한 나라…팀 버튼·제나 오르테가의 한국 공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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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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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 한국에서 시리즈 홍보에 나섰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번 내한에는 팀 버튼 감독과 함께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여했다. 내한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웬즈데이' 시즌1은 넷플릭스 역대 드라마 시청 수(공개 후 91일 동안 집계)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이어 2위(2억 5210만회)를 차지했으며, 시청 시간(공개 후 첫 28일 동안 집계)은 '오징어 게임' 시즌1과 '기묘한 이야기' 시즌4에 이어 3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웬즈데이'는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웬즈데이' 주역들에게 한국은 특별한 나라일 수밖에 없을 터다. '웬즈데이'가 넘지 못한 산, '오징어 게임'의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

 

이에 대해 제나 오르테가는 “영화나 드라마를 경쟁으로 보는 게 안 좋은 것 같다. 그냥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TV쇼를 할 수 있다는 것, 한국 팬도 봐준다는 것이 감사하다. 저희는 캘리포니아에서 왔는데,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만든 쇼를 전 세계에서 봐준다는 게 기쁘다”고 밝혔다.

제나 오르테가에 이어 팀 버튼 감독은 “시즌1이 굉장히 성공적이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저는 실패도 성공도 해봤는데, 공들여 만든 작품을 전 세계 사람들이 봐줬다는 게 기쁘다. 절대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팀 버튼 감독은 “한국에 여러 번 왔는데, 이번에 더 특별한 것 같다”며 “한국에 여러 번 왔는데, 올 때마다 '한국은 창의적인 나라다. 너무 친절하고 영감을 주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열정을 쏟고 자부심을 가진 작품을 보여드려 기쁘다”고 했다.

제나 오르테가는 “첫 한국 방문이다. 직접 문화를 체험하고 눈으로 직접 봐서 기쁘다”면서 “처음 작품을 만들 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 직접 교감하는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에마 마이어스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마지막으로 온 지 2년 정도 됐다. 한국 분들은 정말 열정이 넘친다. 이런 중요한 순간을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웬즈데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인기 시리즈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시즌2 또한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1위에 올랐다.

 

 

시즌2에 대해 팀 버튼 감독은 “웬즈데이다운 시즌2다. 가족에 대한 서사가 더 깊이 있게 다뤄진다. 특히 모녀 관계, 3대에 걸친 가족 서사가 더 깊이 있게 담긴다”고 설명했다.
 


'웬즈데이' 시즌2 파트 1은 지난 6일 공개됐고, 파트 2는 오는 9월 3일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5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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