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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민효린은 끝내 오지 않았다 …14년 만에 뭉친 '써니', 완전체 회동 실패한 채 아쉽게 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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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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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써니땡큐'가 써니즈의 진한 우정 여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1년 영화 개봉 이후 14년 만의 재회에 이목이 쏠렸지만, 전 회차를 통틀어 민효린의 모습은 비춰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2018년 태양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은 뒤로는 연예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지난 9일 MBC '아임써니땡큐'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써니즈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변치 않는 우정을 남기며 중국 광시성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여행 내내 "훠궈 먹고 싶다"던 써니즈의 염원이 드디어 실현됐다. 육즙 가득한 소고기, 신선한 해산물, 각종 채소와 면발까지 3단 카트에 빼곡히 채워진 재료가 식탁 위를 가득 메웠다. 훠궈에 진심인 써니즈는 급기야 바지 단추까지 풀고 만찬에 몰두했다. 멤버들은 "명절 잔칫날 같다"라며 잔뜩 흥이 오른 채, 여행 마지막 밤을 뜨겁고 매콤하게 장식했다.

이어 리더 강소라의 주도로 진행된 '사진 마니토'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써니즈가 기록한 사진 속엔 지난 여정의 소중한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치며 멤버들의 마음을 울렸다. 최종 1등은 김은지의 '찐 웃음'을 포착한 김보미에게 돌아갔다. 여행 내내 언니들을 쉴 틈 없이 웃겨준 막내 김은지의 재치와 매력이 담긴 사진이었다. 그녀의 환한 미소 한 장은 현장을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훠궈 열기가 식기도 전에 소중한 이들이 보내온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첫 주인공은 김보미의 남편. "그동안 아이 둘과 나까지 돌보느라 고생 많았다. 아이들은 아빠를 더 좋아하니 걱정하지 말고, 이번엔 배우 김보미로 여행을 즐기고 와"라는 말에 김보미는 눈시울을 붉혔다. "부모로서 베테랑이 될 때까지 함께 사랑하며 지켜가자"라는 마지막 한마디는 멤버들의 마음마저 울렸다. 김보미는 "나 없이 몸살이 났다고 들었다. 이거 가지고 몸살이 나냐"라고 타박하면서도, 곧 애정 어린 목소리로 "사랑한다"라는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중략)


이번 '아임써니땡큐'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서로의 마음속에 평생 간직될 '인생의 한 장면'이 됐다. "서로에게 고마움만 남은 여행"이라는 멤버들의 고백처럼, 이들의 우정 여행은 시청자들에게도 잊고 있던 청춘의 기억과 따뜻한 그리움을 불러일으켰다. 써니즈 그리고 '아임써니땡큐'가 남긴 여운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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