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실,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지지단체에 ‘선물세트’ 뿌렸다···신혜식 “지지자 포섭하려고 한 것”
4,857 5
2025.08.10 21:28
4,857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88635?sid=001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지난 1월 A 목사를 거쳐 대통령실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선물세트 사진. 신 대표 제공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지난 1월 A 목사를 거쳐 대통령실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선물세트 사진. 신 대표 제공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지난 1월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앞두고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선물을 윤 전 대통령 지지자 단체에 전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보수 유튜버인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따르면 지난 1월17일 윤 전 대통령 지지 활동을 하던 목사 A씨는 성삼영 당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부터 벽시계·손세정제와 손수건 세트 등을 받았다. 이 선물은 윤 전 대통령 서명과 대통령실 상징 문양 등이 새겨진 이른바 ‘대통령실 선물세트’였다. 이 날은 윤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지난 1월18일)를 하루 앞둔 시기였다.

이를 수령한 A씨는 신 대표에게 메시지를 보내 “용산에서 벽시계, 손세정제&손수건 선물이 왔다”, “벽시계는 최대 25개 정도 뺄 수 있을 것 같고 손세정제&손수건은 50개 이상 정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전달 드릴까요”라며 전달 의사를 밝혔다. 신 대표는 “(서부지법 사태 이후인) 1월20일쯤 나한테 보냈다”며 이 선물을 실제 수령했다고 밝혔다.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대통령실이 제공한 선물과 관련해 A 목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신 대표 제공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대통령실이 제공한 선물과 관련해 A 목사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 신 대표 제공

신 대표는 이를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어차피 (서부지법) 사태 벌어지고 난 다음에 온 건데, 기념품이니까 젊은 애들 연설할때 나눠줬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A씨에 대해서는 “(A씨의 신원은)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면서도 “(A씨가) 서부지법 집회에 나가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서부지법 사태를 앞두고 행정관 하나가 선물을 뿌리면서 시민단체를 포섭하려고 한 것 아니었냐”라며 “(나는) 포섭하려 시도한 의혹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포섭 대상이 아니라) 그 당시 제3자를 건너서 받은 거였고, 이는 경찰 수사하면 다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468 03.06 11,0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87,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0,2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1,4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442 이슈 봄이 오는 소리 .twt 13:52 68
3012441 이슈 전세계 상류층의 별장도 많고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지역.jpg 1 13:52 147
3012440 이슈 유행 메뉴 아이돌 역조공 메뉴로 등장 완료 3 13:50 641
3012439 유머 여기서 얼마나 더 성공하고 싶은 건지 가늠도 안되는 효연 근황 4 13:50 513
3012438 이슈 왕사남 단종이 아이돌 출신인 걸 몰랐다는 장항준.jpg 9 13:49 916
3012437 유머 실제한다면 이 중 누워보고 싶은 이불은? 1 13:48 151
3012436 이슈 중국에서 대형 요리점, 전문 요리사들, 체계화되고 브랜드화 된 요리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했다는 시대 1 13:48 353
3012435 이슈 여수 영아 사망 사건 엄벌 촉구 탄원 서명(해든이 사건) 2 13:46 185
3012434 이슈 이 중에 최소 한곡쯤은 멜로디 들어봤을 확률이 높은 90년대 유럽댄스곡들 1 13:46 56
3012433 이슈 왕과 사는 남자 X 단종문화제 홍보영상 4 13:44 673
3012432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착한 아이 컴플렉스가 있어서 개혁을 잘 못 했을 거라는 영상에 달린 댓글 19 13:43 1,118
3012431 이슈 [WBC] 미국 15 : 5 브라질 (경기 종료) 5 13:43 427
3012430 이슈 우리나라 5대 재벌가문의 첫 시작과 대기업으로 확 커버리게 된 이유들.txt 6 13:43 777
3012429 이슈 이상한 개잡주 사지말고 여기있는거 사모으면됨 16 13:42 2,001
3012428 정치 하다하다 틱톡까지 잘하는 정부 8 13:42 296
3012427 팁/유용/추천 계약서의 내용이 이해 안되면 싸인하지 마세요 4 13:40 1,527
3012426 유머 이정도면 사장님이 한번 해보자는거 아니냐 5 13:38 942
3012425 이슈 파리 패션위크 일정 마치고 입국한 미야오 안나 2 13:37 569
3012424 이슈 진짜 미친놈이라는 촉촉한 황치즈칩.jpg 33 13:36 2,829
3012423 이슈 이란 언론인, “이란 민주화? 현실적 경로 안 보인다” 11 13:36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