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면 안 돼?” 직장인들 갑론을박
8,540 46
2025.08.09 16:11
8,540 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3240?sid=001

 

아내가 쓰는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부부 공동 생활비 통장에서 지출해도 되는지를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대부분 누리꾼은 문제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개인 생리대를 부부 생활비 통장으로 사도 되느냐가 논란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건 개인 생활비 통장에서 써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부부 공동 자금에서 지출하는 데 반대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까지 약 1400명 이상이 이 사안에 대한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82%가 넘는 1200여 명은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부부 공동 생활비 통장의 돈으로 생리대를 사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안된다”는 의견은 17%를 조금 넘겼다.

투표 결과를 반영하듯, 이 글에 달린 댓글 대부분도 공동 생활비 지출을 찬성한다는 내용이었다.

직장인들은 “내기 싫으면 그냥 남자 혼자 살아라”,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다”, “부부 맞냐”, “아휴, 이러니 결혼을 안 하지” 등 댓글을 달며 글쓴이를 비판했다.

“내가 사줄 테니 싸우지들 마라”, “서로 좀 소중하게 다뤄줘라”, “이런 식이면 피임 기구는 누구 돈으로 사야 하냐?” 등의 댓글도 있었다.

“그럼 남자가 밥 더 많이 먹으니까 밥 먹을 때도 무게 달아서 남자가 생활비 더 내자”, “고기 먹는 양, 샤워 횟수 등 다 계산해서 내고 있겠지?” 등 부부가 서로 지출 금액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 자체가 피곤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글쓴이의 직장이 ‘한국전력공사’라고 나온 것을 겨냥해 “(글쓴이) 감전됐냐”는 댓글도 있었다.

여성에게 생리용품은 매우 중요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소득 여성이나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경기도의 경우 2021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지원 대상의 절반 가량은 재정 문제 등 탓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16 05.07 14,9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7,7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4,0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020 유머 한국어 패치가 (좀 이상하게) 된 전 ufc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23:06 29
3061019 이슈 김주애 아무거나 안입는다... 패션에 숨겨진 ‘후계자 코드’ 23:06 262
3061018 이슈 이성민 : 혜란이가 못받아가지고 욕도 했습니다 8 23:04 1,207
3061017 유머 1830년생이 젊은 100세를 축하해줌 23:04 155
3061016 이슈 아이칠린 아이오아이 - 너무너무너무 챌린지 23:04 63
3061015 이슈 사로 시작해서 해로 끝나는 말은?...jpg 4 23:02 563
3061014 이슈 [KBO] 강백호의 2루타로 끝내기 주자 득점권으로 가는 한화 5 23:01 565
3061013 이슈 자신의 굿즈가 팔리는 이유를 이해 못하는 김풍 2 23:01 793
3061012 이슈 ??? 백상 축공으로 난타하는데 최강록 특별출연함 1 23:01 341
3061011 이슈 오랜만에 시상식나온 송강 비주얼 20 23:00 1,450
3061010 이슈 모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의 정체.jpg 12 23:00 1,099
3061009 이슈 [KBO] 루타 어플 UI 중 수정했으면 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부분 12 22:58 920
3061008 이슈 영국 지하철 같다는 말에 긁혀버린 코레일 7 22:56 2,128
3061007 이슈 가수 비비에게 벽을 느끼게 한 일반인(?) 11 22:56 2,157
3061006 이슈 CU 면접 갈건데 복장 평가좀 19 22:55 2,684
3061005 이슈 귀화의 좋은 점 6 22:54 1,641
3061004 이슈 [회장님의 유산] 김진표 요즘 음악 안 하니? 💿 | 외할아버지의 일기에서 발견한 한국 파이롯트의 숨은 이야기🖋️ 1 22:54 325
3061003 이슈 연탄불 자국 차량을 샀다고 자랑한 직장동료 18 22:53 3,403
3061002 이슈 내일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2 22:53 2,743
3061001 이슈 산후도우미에게 아기를 맡기고 홈캠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란 애엄마 21 22:52 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