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릉 소재 의료기관 집단 감염 22명…타 기관 전파 가능성 낮아
7,282 2
2025.08.08 14:36
7,282 2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강원 강릉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발생한 의료 감염 이상 증상자가 총 22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의료제품을 만들 때 오염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다른 의료기관서 연쇄적으로 발생할 개연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주사제 투여 원칙 중 일부(자료=질병관리청)

8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18명이던 황색포도알균(MSSA) 감염 추정 사례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총 22명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가 5명, 일반병실 입원한 환자가 12명이다. 4명은 퇴원했다. 22명의 환자 중 15명에게 황색포도알균 감염이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해당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환자 449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현재 6월에 시술받은 환자를 조사 중인데, 총 219명 중 97명에 대한 조사를 끝냈으며 122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6월에 시술받은 환자 1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해 감염 추정 사례에 포함됐다.

강원도와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기관이 역학 조사에 참여 중인데, 다른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가능성은 현재까진 희박하다. 원인으로 지목되는 시술은 허리 통증 완화 시술로 허리로 척추뼈 근처에 주사제를 투여하는 방식이다. 다만, 어떤 치료재료와 주사기, 약물이 사용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치료재료나 소모성 의료용품, 약제 제조 과정에서 오염됐다면 두 곳 이상의 의료기관이 동일한 황색포도알균 감염되는 사례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까지 이러한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보건당국 또한 이러한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지만, 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점 등을 고려, 보건당국은 이번 의료 감염의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이 치료가 가능하고 비말 등으로 쉽게 전파되는 일부 법정감염병과는 다르다며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는 불안감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https://naver.me/xLsSK0st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42 03.12 33,5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7,2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1,7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075 이슈 더쿠 이벤트 이상하게 진행한 게 한두번이 아니었던 웨이크메이크(a.k.a 웨메) 10:31 16
3019074 이슈 아이돌이면서 아티스트일 수 있는가… BTS, K팝 판을 바꿨다 10:31 11
3019073 기사/뉴스 있지, '대추 노노' 반응 터지더니…음악방송 소환됐다 10:30 62
3019072 유머 [WBC] 아 아 진짜↗️ 안잡아주냐고오오↗️↗️ 3 10:30 195
3019071 기사/뉴스 기안84, 드디어 이토 준지 작가 만난다…넥타이+정장 풀착장(나혼산) 10:29 156
3019070 이슈 직진 연하남 등장으로 판 뒤집혔다는 남의연애4 근황.jpg 3 10:28 359
3019069 이슈 해외 영화관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팝콘 세트 1 10:28 251
3019068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66%…모든 지역서 긍정 우세 4 10:28 130
3019067 기사/뉴스 “남경주, 끔찍한 애처가·딸바보”…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충격’ 4 10:28 370
3019066 정치 [속보] 인도네시아 대통령 3월31일·프랑스 대통령 4월2일 국빈방한 7 10:27 211
3019065 기사/뉴스 “집 못 보여줘” 문 잠근 세입자에 다주택자 속수무책 [부동산360] 1 10:26 321
3019064 이슈 이젠 놀랍지도 않은 백악관 공식X 게시물 3 10:26 245
3019063 기사/뉴스 삼성증권 '연봉킹', 사장 아니었다…노혜란 영업지점장 1위 11 10:25 668
3019062 기사/뉴스 대한사회복지회·변우석 팬덤 ‘변우석과 통통이’, 새학기 학용품 지원 기부 릴레이 나선다   10:25 63
3019061 이슈 피크민 근황 (데코 피크민 추가🔥) 4 10:24 393
3019060 유머 궁금한 이야기 와이에 미용시술 먹튀한 여자편 보는데 7 10:24 853
3019059 유머 연구에 따르면 비버가 양배추 먹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치가 17% 감소한다고 합니다. 7 10:24 438
3019058 정치 이 대통령 "약속은 지킵니다"…군 복무 전 기간 연금가입 인정 4 10:23 249
3019057 정치 [갤럽] 개혁신당 지지율 1%, 비호감도 76% 17 10:23 415
3019056 기사/뉴스 전국 혁신도시 최대 규모…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문열어 10:23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