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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강릉 의료시설 집단감염 4명 추가…사망 1명 포함 총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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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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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18명이었던 의료 감염 추정 사례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60대 남자 1명이 사망했고, 5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또 12명은 일반병실에 입원 중이며 4명은 퇴원했다.

연령대별 유증상자는 40대 2명, 50대 3명, 60대 8명, 70대 8명, 80대 1명 등이다.

전체 유증상자 중 15명은 황색포도알균(MSSA)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조사 중이다.앞서 지난달 28일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통증 완화 신경 차단술 등 허리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에게서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 강원도와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릉시, 질병관리청(수도권질병대응센터 포함)등 관계기관이 함께 역학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통증, 두통, 의식 저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다른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대부분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황색포도알균이 발견됐다. 황색포도알균은 의료 관련 감염으로,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지 않는다.

보건당국은 사망자와 MSSA 균과의 인과관계 등 주원인을 조사 중이다. 역학조사단은 해당 의료기관에 주사제, 시술 준비 과정 등 의료진 면담 조사를 통해 감염 위해요인을 확인하고, 시술장 등 환경·기구 및 의료진 검체 다수를 확보, 의료 감염 등 역학적 연관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같은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감염추정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계속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local/kangwon/587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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