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브라질 룰라 "'트럼프 관세'에 브릭스 정상들과 공동 대응할 것"(종합)
5,395 3
2025.08.07 15:03
5,395 3

6일(현지시간) 인터뷰하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 [브라질리아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6일(현지시간) 인터뷰하는 브라질 룰라 대통령


브라질에 대한 '50% 관세'는 미국이 주요 교역국을 상대로 부과한 관세 중 가장 높은 비율이지만, 그 영향이 브라질 경제의 근간을 흔들 정도로 크지는 않을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이는 룰라 대통령이 다른 서방 국가 지도자보다 더 강하게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미국의 상호관세율 통보 이후 대미 무역 규모가 브라질 국내총생산(GDP)의 1.7%에 불과한 데다 양국 교역에서 브라질이 오히려 미국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미국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룰라 대통령은 미국 관세에 대한 공동 대응 가능성 모색을 위해 브릭스(BRICS) 정상들과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중국과 인도에 먼저 연락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쿠데타 모의 혐의를 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70) 전 대통령 재판을 새로운 관세 부과 배경으로 연결 짓는 트럼프 때문에 "미국과 브라질 관계가 200년 만에 최악으로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룰라 대통령은 "(대법관들은) 트럼프의 말에 신경 쓰지 않아야 하며, 신경 써서도 안 된다"면서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 같은 주권 국가에 규칙을 강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개입을 유도하는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조국의 배신자'라고 거듭 표현하면서 추가 기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6일 브라질 대통령 수석 특별고문인 세우수 아모링과 전화 통화를 갖고 브라질의 대미국 관세 대응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왕 부장은 "중국은 브라질이 무분별한 관세 괴롭힘에 저항하는 것을 굳게 지지한다"면서 "브라질이 브릭스 메커니즘을 통해 글로벌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개발도상국)의 단결·협력을 견고히 하는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모링 고문은 "미국이 브라질에 고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해 정상적인 경제·무역 관계를 훼손하고 브라질 내정에 간섭했다"면서 "브라질은 이에 결연히 반대하며, 중국이 브라질에 확고한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답했다.

양측은 '중국·브라질 운명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https://naver.me/GEi5XJES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윤채 X 더쿠] 살롱 디자이너 강추템, #손상모발모여라! '인리치 본딩 크림' 체험단 모집 (100인) 662 01.01 11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37 이슈 그랬구나를 이해한 박명수.gif 23:22 89
2956036 기사/뉴스 10년 복역 출소, 또 성범죄…지인 10살 딸 강제추행 기소 3 23:21 97
2956035 이슈 손 들고 건너던 아이들 '쾅'‥'배달 콜' 잡느라 3 23:20 121
2956034 이슈 역시 명창은 다다익선이라는 오늘 자 에이핑크 럽미모어 라이브 23:20 59
2956033 이슈 중국드라마 입문작으로 많이 갈리는 드라마들..jpg 27 23:19 438
2956032 기사/뉴스 '라스' 광희 "어깨 뽕 진짜 그만 넣고 싶었다..주5회 헬스 行"[별별TV] 23:19 242
2956031 이슈 쓰레기는 처리해야 하지만 지방에 돈을 줄 수 없다는 서울시 근황 13 23:19 374
2956030 유머 허경환은 뭔데 집주소까지 공개됨?;;;;; 11 23:18 1,520
2956029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2명과 성매매’ 40대男…잡고보니 3년간 도망다닌 수배자 3 23:17 194
2956028 이슈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 The dominATE Experience 한국 CGV 2/4 단독개봉 확정! 3 23:16 101
2956027 이슈 예약판매 시작한 키키 KiiiKiii The 2nd EP [Delulu Pack] 앨범사양 4 23:15 280
2956026 유머 사람을 초 S급 시녀로 만들어놨잖아.. 7 23:15 1,770
2956025 이슈 파묘 감독의 치명적 단점 1 23:14 726
2956024 팁/유용/추천 수도계량기 얼까봐 걱정될때 작은 팁 6 23:13 939
2956023 이슈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 찍은 트와이스 5 23:13 1,074
2956022 이슈 엄청난 떼창과 함께하는 차태현 i love you 23:13 195
2956021 이슈 기름 대신 커피 파는 주유소.jpg 17 23:12 1,899
2956020 정보 [셀럽병사의 비밀 예고]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지다... 영화가 삶이었던 배우, 안성기 이야기 23:10 138
2956019 이슈 왠지 배신감(?) 느껴지는 최강록 영상 3 23:10 916
2956018 이슈 부산이 처음인 초보운전자.jpg 5 23:09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