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체포거부 尹측 "특검, 尹 사지 잡고 끌어내려…형사책임 물을것"
7,537 24
2025.08.07 14:34
7,537 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47989?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수사팀이 오늘(7일) 완력으로 무리하게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인 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팀의 체포영장 2차 집행 시도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앞서 특검팀은 체포영장 기한이 만료되는 이날 오전 일찍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2차 집행을 시도했지만, 엿새 전인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저항으로 무산됐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특검팀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옷을 입고 나오라. 나오면 변호사를 불러주겠다'는 구치소 측의 요구에 따라 '출정과장' 방에 들어가서 변호인을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특검팀은 변호인에게 나가라고 요구했고, 변호인이 이를 거부하자 특검팀은 '강제집행을 하겠다'며 변호인들을 내보내려 하는 과정이 반복되다 강제집행이 이뤄졌다는 게 윤 전 대통령 측 설명이다.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 10여 명이 달라붙어 (의자에) 앉아있는 윤 전 대통령을 양쪽에서 팔을 끼고 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들어서 차량에 탑승시키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완강하게 거부하니까 다시 한번 의자 자체를 들고 그 의자에 앉은 대통령을 같이 들어서 옮기려 했다"며 " 그 과정에서 의자가 뒤로 확 빠졌고, 윤 전 대통령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대리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허리를 의자 다리에 부딪치기도 했고, 팔을 너무 세게 잡아당겨서 '팔이 빠질 것 같다. 제발 좀 놔달라'고 해서 강제력에서 겨우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런 물리력 행사가 8시부터 9시 40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계속 이뤄졌다는 게 윤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주장이다.

송 변호사는 "변호인들이 (구치소 관계자들에게) 불법행위라고 명백히 말했지만, 특검 관계자들은 '변호인은 나가라'고 했다. 불법 체포영장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도 '공무집행방해로 처벌한다'며 협박하는 과정이 되풀이됐다"며 "무법천지의 일이 법치국가에서 일어난 것을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받아서 팔다리를 잡고 다리를 끌어내려는 시도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불법행위 관련자는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82 03.23 47,9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6,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0,0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3,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2106 기사/뉴스 “술 마시고 놀기보다 주식이 훨씬 재미있어요”… 증시 활황에 대학 투자 동아리도 북새통 08:25 36
3032105 이슈 10여년 전에 엄청 유행했던 1개에 50000원이 넘는 투명 물병.jpg 08:25 116
3032104 유머 검정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08:25 93
3032103 기사/뉴스 “직장·지하철·병원 다 온다”…송도 주춤해도 청라는 신고가 [코주부] 08:24 77
3032102 유머 중요한 것에 형광펜을 칠하세요. 5 08:23 353
3032101 이슈 그리스 신화 여신들이 여솔로 데뷔한다면 누구를 덕질할것인가 8 08:21 396
3032100 이슈 탄수화물 연구결과.jpg 6 08:18 902
3032099 이슈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밍글스의 하루 9 08:17 1,267
3032098 유머 감성 마케팅 하는 키보드계 근황 15 08:17 1,333
3032097 이슈 호날두 아들의 첫 자동차 4 08:17 584
3032096 이슈 '서른 살' 김영대, 다음 달 현역 입대…"새 출발의 계기 될 것" 3 08:14 927
3032095 기사/뉴스 [단독] 변우석, '놀면 뭐하니?' 출격…'절친' 주우재→유재석 만난다 35 08:12 1,273
3032094 기사/뉴스 [속보]이스라엘 매체 "美, 이란에 한달 휴전 제안…15개항 논의 추진" 33 08:11 1,050
3032093 유머 모르는 리트리버가 사고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5 08:10 1,561
3032092 이슈 맥도날드 x 케데헌 콜라보 광고영상 (성우들 목소리 그대로) 3 08:09 679
3032091 이슈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로 바뀐다 08:09 312
3032090 기사/뉴스 대위 베레모에 상사 전투복, 손가락까지…육군 포스터에 '발칵' -> (🤏🤏🤏손가락 이슈) 16 08:09 1,043
3032089 이슈 꽃이 가득핀 정원에서 노래 듣고있는것같은 불후의명곡 무대💐 1 08:08 226
3032088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이 선물 줬다…석유·가스 관련된 것" 11 08:07 915
3032087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다시 시작되는 런웨이 영상 공개👠 7 08:03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