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日), 트럼프 정부 '상호관세' 특례 제외 15% 추가 가능성…아카자와 수정 요구에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이나 6일자 연방관보 문서에서는 이런 일본의 특례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는 EU 이외의 타국·지역과 같이, 종래의 관세에 15%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트럼프 관세전은 「7·5%」였던 일본으로부터의 수출 직물은, 이번 달 7일부터 「15%」가 적용될 것이지만, 「22·5%」가 된다. 쇠고기는 원래 26.4%여서 변동이 없을 것이었지만 41.4%까지 오를 우려가 남는다. 5일부터 방미 중인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8일까지 현지 체류 중 라토닉 상무장관 등을 만나 수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
댓글 반응

적당히, 일본은 미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핵무기를 떨어뜨리고 전국 도시를 무차별 폭격한 나라에 대해 아직도 경제 안보 측면에서 일방적인 종속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비정상이다. 이번의 일방적인 관세조치만 해도 동맹국으로 취급되고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일본은 독자적인 판단과 전략을 가져야 한다. 이제 미국은 대등한 파트너는커녕 이해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적국으로 냉정하게 볼 때가 됐다.
ㄴ대댓글

「해야 한다」를 실현할 만한 계획도 근거도 어디에도 없다.
전쟁 전에도 그런 근거 없는 자만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해야 한다고 외치다가 전쟁에 돌입해 지금과 같은 피지배 상황에 빠졌다.
외치기 전에 전망 있는 계획을 세우고 착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군사, 경제, 금융, 각종 자원, 외교, 테크놀로지, 정보, 전체적으로 상대와 대등해지는 거래 가능한 카드를 갖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카드를 갖추는 과정에서 방해를 받더라도 견딜 수 있는 체제로 진행해야 한다.
매우 어려운 길이다. 정치의 안정과 일관성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 모든 것에 사고 정지하고, 자만하고, 악의적인 이웃으로부터 이용된 교훈조차 잊고 결론만 내리는 어리석은 자가 있다. 지난 대전에서 유일하게 전쟁하지 않았던, 제1 가상 적국에게 이용당한 것을 잊지 마라. 졸게(ゾルゲ事件) 사건을 잊지 마.

유럽에 대한 미국의 태도와 일본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무엇에서 유래하고 있는지 일본인은 제대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구두라고는 하지만 합의를 짓밟은 것은 미국이다. 일본 측에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 이 일로 아카자와씨의 교섭을 비판하는 사람은, 사실상 미국의 주구라고 해도 좋고, 아카자와씨가 실패하는 것을 기뻐하고 있을 뿐인 사람일 것이다.
얼마 전 히로시마 원폭기에 대한 미 국무부의 화해 정신 담화는 일본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미국이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은 결국 황인종에 대한 차별적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당해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아.
사실, 지금까지 명백해진 이상, 일본국의 안전보장을 미국에 맡기고 있는 것 자체가 안전보장상의 중대한 리스크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미국이 일본을 위해 피를 흘리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147b3173ec07b2d1e23ed8cf08b5892e900d8980/comments
-버튼 제대로 눌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