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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김태호, 나영석 만나 ‘와글와글’ 떠든다..예능계 라이벌 구도 언급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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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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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태호 PD와 나영석 PD의 만남이 성사됐다.

6일 OSEN 취재 결과, 김태호 PD는 최근 에그이즈커밍 사옥을 찾아 ‘나영석의 와글와글’ 촬영을 마쳤다. 다만 공개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들의 만남이 놀라운 것은 이들이 예능PD와 스타PD의 시대를 열었던 인물이기 때문. 각각 MBC와 KBS를 대표하는 PD로서 토요 예능 ‘무한도전’과 일요 예능 ‘1박 2일’을 이끌며 주말 예능 전성시대를 함께 했다.

대학마저 김태호는 고려대, 나영석은 연세대를 졸업했던 이들의 페르소나 역시 김태호는 유재석, 나영석은 강호동으로 대표돼 ‘국민MC’가 중심축이 되는 남성 버라이어티 예능을 오랫동안 함께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국을 퇴사한 뒤 직접 제작사를 차렸다는 점에서도 비교 대상이 됐다. 지난해에는 각자 메인 연출을 맡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과 ‘서진이네2’가 10분 차이로 동시간대에 편성돼 맞대결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태호는 나영석과 맞대결을 앞두고 “동시간대 경쟁에 졌다고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게 말이 안된다. 경력이 20년 넘다 보니 한 회 반응으로 움츠러들지 않는다. 작은 콘텐츠를 키워보자고 회사를 나온 거다. 이 콘텐츠가 너무 괜찮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중요하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나영석 역시 ‘서진이네2’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호의 말에 공감하며 “예능 PD들이 하는 일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 아니냐. 또 두 프로그램이 완전 다른 프로그램이다. 저 역시 ‘가브리엘’을 즐겁게 봤다. 많은 분들이 자기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에서 선택하고 즐겁게 봤으면 좋겠다.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라이벌 경쟁 구도로 묶였던 두 사람을 한 앵글에서 보게 됐다. 이들이 직접 라이벌 구도에 대해 언급할 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안긴다.

이에 앞서 오는 8일 금요일에는 두 사람이 협업하는 ‘사옥미팅’이 먼저 공개된다. 에그이즈커밍과 테오의 PD들이 만나 소개팅을 하는 ‘사옥미팅’의 예고편에는 “PD되고 나서 연애 해본적이 없다”, “일 시작하고 나서 한 번도 안 했다” 등 솔직한 대화가 오고갔고, 후배들을 지켜보는 나영석 PD와 김태호 PD는 얼굴에서 웃음의 사라지지 않아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6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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