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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또 여수? 1박 40만원 호텔서 ‘걸레 수건’ 받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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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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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식당의 불친절 응대로 논란이 됐던 여수시가 이번에는 호텔 손님에게 수건 대신 걸레를 제공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 씨가 올린 여수 한 리조트형 호텔 이용 후기가 올라왔다. A 씨가 머문 객실은 1박 요금이 4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여행을 하고 싶어 멀리 여수까지 갔다는 A 씨는 “호텔 수건을 사용한 후 적힌 글자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걸레라고 쓰여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A 씨는 “아이를 수건으로 다 닦인 후였다. 그 순간 최악이었다”며 “이성적으로 호텔에 이야기했더니 호텔의 대답은 ‘죄송하다. 분리 세탁은 하는데 분리 중 섞인 것 같다’는 말뿐이었다”고 지적했다. 결국 A 씨는 집에서 가져온 수건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일자 호텔 측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호텔 측은 “불편을 겪은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전 직원 대상 응대 교육 강화, 객실 점검 프로세스와 체크리스트 개편, 고객 의견 접수 체계 개선을 즉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tJbMQUe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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