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단독] 특검, "비화폰 삭제 지시자는 VIP" 경호처 전 본부장 메모 확보
5,035 1
2025.08.06 20:44
5,035 1

xwVkaB

'내란' 특검은 지난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윤 전 대통령이 김성훈 전 경호차장에게 '수사기관이 비화폰 통신 기록을 볼 수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니 보안 조치를 강화하란 주문을 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윤 전 대통령이 '체포 지시'를 했다며 비화폰 통화 내역을 공개한 걸 보안 사고로 규정하고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라고만 했다는 겁니다.

김 전 차장도 삭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해 왔습니다.

[김성훈/전 경호차장 (지난 3월 21일)]
"<비화폰 서버 기록 삭제가 대통령 지시였습니까?> 그런 지시가 어디있습니까."

하지만 '내란' 특검이 최근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연루된 군 지휘부들의 비화폰 내역을 전부 삭제하라는 취지로 지시한 정황을 보여주는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압수수색에서 비화폰 관리 업무를 맡았던 김대경 전 경호처 지원본부장의 수첩을 확보한 겁니다.

수첩에는 'VIP가 비화폰 삭제를 지시했다'는 메모가 적혀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오늘 특검 조사에서도 수첩 내용을 인정하면서, 김성훈 전 경호차장이 "군 지휘부들의 비화폰 내역을 삭제하라고 했고, 이는 윤 전 대통령의 지시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시가 부당하다고 보고 따르지 않았고, 다만 보안 규정에 따라 윤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차장 등의 비화폰 내역만 삭제했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계엄 이후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차장이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온 건데 김 전 차장은 오늘도 윤 전 대통령에게 삭제 지시를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본부장을 상대로 민간인 신분으로 계엄 사태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에게 비화폰이 지급된 경위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aver.me/xnrvGGad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0 03.12 48,1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68 기사/뉴스 [단독]"이번엔 노래…" '흑백요리사' 가수 버전 제작 10 06:32 569
3020167 이슈 기안이 그린 이토준지 초상화.jpg 5 06:23 972
3020166 정보 운이란 결국 노출의 문제다 6 06:20 799
3020165 유머 미 국방장관피셜 호르무즈 통과 방법 16 05:07 3,423
3020164 이슈 ㄹㅇ 한명만 탈 수 있는 차 6 04:50 1,434
3020163 정치 [속보] 방미 김민석 총리, 트럼프 대통령도 만났다 23 04:47 1,900
302016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9편 7 04:44 225
3020161 유머 작고 조용한데 존재감 확실한 막내고양이 1 04:43 1,063
3020160 이슈 녹화 119만 / 자막 600만 / 제목 1,000만 / 썸네일 1,100만 / 현재 1,200만 4 04:39 2,848
3020159 이슈 회사 지각했을때 눈치 덜 보는 방법.jpg 24 04:14 3,775
3020158 이슈 왜 아이 엄마들은 예쁜 옷을 안 입고 후줄근하게 다닐까? 21 04:13 3,980
3020157 이슈 학창시절 일부 학생들의 모든 걸 건 도박 7 04:10 2,111
3020156 유머 챗gpt 급발진.jpg 12 03:53 2,723
3020155 이슈 여자 한 번도 안 만나본 남자들이 모여 만든 것 같은 애니메이션 장면 105 03:33 18,472
3020154 정보 오늘 오전 7시 30분 WBC 8강 18 03:14 2,618
3020153 유머 하품하는 앵무새 정면사진 13 03:13 1,773
3020152 이슈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티저예고 4 03:13 1,365
3020151 이슈 [MLB] 애런 저지 가장 비싼 현대 야구 카드 기록 경신 7 03:10 1,355
3020150 유머 먹지말고 응원하라고 판넬까지 들은 두산 응원단장 4 03:07 2,673
3020149 이슈 500만 유튜버의 프로포즈.jpg 11 03:05 4,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