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우진 사태 충격 증언 "벌칙성 개밥 훈련, 선수는 여러 차례 거절했다...실제 지시자는 오윤 감독대행" [스춘 이슈]
8,127 46
2025.08.06 11:30
8,127 46
하지만 키움 사정에 정통한 야구인의 증언은 구단 해명과 정반대였다. 이 야구인은 "구단에서는 파트 코치가 안우진에게 훈련 참가를 지시한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달랐다"며 "실제로는 오윤 2군 감독대행이 선수를 시켜서 안우진에게 보냈다"고 증언했다.

안우진은 거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고 훈련장에서 떠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윤 감독대행이 선수를 보내서 안우진을 불렀다는 것이다. 이어진 과정도 구단 설명과 전혀 다르다. "안우진은 다시 파트 코치에게 가서 '이걸 왜 해야 하나. 하기 싫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했다. 그러자 코치는 '내가 결정할 게 아니다. 감독대행에게 물어보라'고 얘기했다. 어찌보면 코치는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안우진은 감독대행과 만나 '안 하면 안 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해야 하지 않겠냐"는 답변이었다. 여기서 안우진의 기분이 크게 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원래는 스파이크도 신고 해야 하는데, 스파이크도 안 신고 일반 운동화를 신었다고 한다. 기분이 상해서 본인 글러브가 아닌 다른 선수 글러브를 끼고 참가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키움이 '외야 펑고'라고 표현한 훈련은 단어가 주는 가벼운 느낌과는 전혀 다른 훈련이었다. 소식통은 "구단에서는 '외야 펑고'라고 했던데 실제 훈련은 '개밥'이라는 훈련이었다. 공을 사이드로 멀리 때리면 그걸 잡으러 가는 훈련이다. 우리가 개한테 공을 멀리 던지면 개가 달려가서 물어오지 않나. 그래서 붙은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사태는 해당 파트 코치가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이로써 키움 2군 코칭스태프는 6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키움 구단은 다른 책임자나 윗선에 대해서는 안우진 수술 문제 등이 정리된 뒤 추후 필요성이 있다면 징계를 논의할 수도 있다면서 선을 그었다. 꼬리자르기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에 관해 소식통은 "코치가 책임지고 사임했지만 코치는 분명히 선수에게 얘기를 했다고 한다. '감독대행에게 가서 물어보고 못한다고 얘기하라'고. 그래서 말했는데 감독대행이 '해야 하지 않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거다. 코치는 사실 억울할 수 있는 입장이다"라고 증언했다.

오윤 감독대행은 구단 내 넘버 4에 해당하는 허승필 단장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키움 사정에 정통한 야구 관계자도 "오 코치와 허 단장이 매우 가까운 사이인 건 맞다"고 증언했다. 소식통은 "감독대행은 현 단장과 오래전부터 절친이다. 거의 매일 만나는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감독대행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려다가 코치만 꼬리자르기하는 걸로 끝낸 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4Gw7ZQd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9 04.09 26,9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6,6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9,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4,1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613 기사/뉴스 [국내축구] 포메이션 정보 제공과 기자회견까지' 조금씩 발전하는 WK리그, 중계진 지각은 '옥에 티' 22:07 0
3039612 유머 후원을 난생처음 받아보는 연예인들 22:07 85
3039611 기사/뉴스 오리온, 수요 증가로 껌 생산라인 中으로 이동 2 22:07 72
3039610 이슈 캬바쿠라에 20억엔 바친 일본인, 손해배상 소송걸었으나 기각 1 22:06 69
3039609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낮보다는 밤 (Night Rather Than Day)" 22:06 13
3039608 이슈 [KBO] 주루코치, 덕아웃에서 다 돌아가라고 하는데 3루 가는 박승규 6 22:04 577
3039607 이슈 뎡배 온에어 반응 좋은 오늘 첫방한 예능 5 22:04 1,146
3039606 이슈 [KBO] 박승규 3루타 구자욱 원태인 반응 19 22:01 750
3039605 이슈 TWS (투어스) 'OPENING SONNET : star-cross'd lovers' 22:01 72
3039604 이슈 우타다 히카루 미국 앨범 1,2집 리마스터 CD & LP 발매 22:01 67
3039603 이슈 남편은 조선소 노동자입니다. 배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을 만드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무슨 부품을 만드는지 몇 번 설명을 들었지만, 여전히 기억은 하지 못합니다. 저는 인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는 울산에 와본 적이 없습니다. 순전히 남편과 같이 살기 위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도시에 왔습니다. 남편에게 말하거나 내색한 적은 없지만, 이사를 와서도 한동안 걱정이 많았습니다. 3 22:01 1,052
3039602 유머 (김해)왕세자 초단기 폐위 위기 4 21:58 1,167
3039601 이슈 오타쿠들 사이에서 꾸준히 말나오는 국내 가챠샵 이슈 근황.twt 19 21:54 1,939
3039600 유머 라떼에 대유행했던 발고문 신발 15 21:54 2,779
3039599 유머 김혜윤이 본인 엄마에게 인사시켜주고 싶다는 동료배우.jpg 7 21:54 1,794
3039598 이슈 오늘자 애기 온숭이 펀치🐒 8 21:52 690
3039597 이슈 오늘 집대성에 나온 하이브 사내 병원 40 21:49 3,906
3039596 기사/뉴스 (역겨움주의)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괴한 사건 14 21:48 3,069
3039595 이슈 사라진 소녀들을 노래방에서 찾았습니다 🎶 리센느 EP.87 | 노래방 라이브 코없코 21:47 72
3039594 이슈 8년전 직캠 터졌던 카이 전야 2026 ver. (엑소 콘서트) 7 21:46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