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채널 '피식대학' 콘텐츠 '피식쇼'에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채 개그맨으로 KBS에서 활동했던 샘 해밍턴은 "KBS가 기수 안 줬다. 왜냐하면 나는 오디션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기수는 없지만 (유)민상, (신)봉선이와 동기다. 2005년이니까"라고 말했다.
"2005년에는 요즘과 분위기가 좀 다를 거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완전히 다르다. 내가 몇 달 전에 '개그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분장실로 들어갔는데 한 명이 자고 있더라. 각자 다른 할 일 하고 있길래 나는 속으로 '아니 리허설 때는 어쩌려고?' 했다. 옛날에는 리허설할 때면 다들 선배님 들어오시면 90도로 인사해야 했거든. 누가 담배 달라고 하면 담배 사러 가고. 지금은 자기들 하고 싶은 거 그냥 하더라. 다들 편하게 입고 오고 집합도 없고. 그걸 보니까 좀 그랬다. 누가 소파에서 자는 거 보니까 '옛날 같지 않네' 싶더라"고 답했다.
특채임에도 늘 집합했다고. 샘 해밍턴은 "다들 '너는 이거 안 해도 돼. 너 한국인 아니잖아' 뭐 그런 말들 했는데 내가 그 말대로 하면 거기에 낄 수가 없더라. 나는 '얘는 그냥 외국인이야'가 되는 거다. 그래서 시키는 거 다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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