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인 9살 딸에 성욕 푼 50대 아저씨…“고의 아냐” 주장
7,133 33
2025.08.06 09:50
7,133 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0403?sid=001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연인의 두 딸을 강제로 추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은혜)는 최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12월26일 강원 지역의 한 주차장 근처에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가 자신에게 인사하자 “잘 가”라고 말한 뒤 갑자기 그의 볼에 입을 맞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2022년 1월 중순에는 주거지 거실에서 핸드폰을 보며 옆으로 누워있던 9세 여아 C양에게 다가가 같은 자세를 취한 뒤 양손으로 끌어안으며 성기를 C양 엉덩이에 밀착하는 방법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법정에서 A씨는 “추행한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피해자들에 대한 추행의 고의도 없었다”며 “피해자들 진술은 일관성이 없어 그 신빙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두 피해자는 이 사건 범행 내용에 대해 일관되고 명확하게 진술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결혼을 고려하던 여성의 두 딸을 일방적으로 추행해 그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C양의 경우 범행 당시 9세의 미성년자였다”며 “아이의 가치관 및 인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 범죄인 점, 범행 후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뒤 2심에서도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도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09 02.13 9,1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15 이슈 이해할 수밖에 없는 배신 사유 3 06:28 387
2991814 유머 라떼는 에타 없었다니까 그럼 시간표 어떻게 짜냐고 물어본 99생 애기 10 06:19 728
2991813 이슈 주차 못하게 막더니 차가 달려들어 놀랐다는 아주머니 06:17 385
2991812 이슈 트위터 하면서 가장 위험한게 최애트친 만드는거임 06:03 543
2991811 유머 당일 약속 파토 낸 친구 10 05:48 1,660
2991810 유머 왕사남때문에 설날에 종친회 크게 한다는 영월엄씨 10 05:47 1,717
2991809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Dilemma" 05:37 137
2991808 유머 외국인들이 보는 K-POP 특징 4 05:32 968
2991807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28 05:04 2,005
2991806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4 04:58 524
2991805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7 04:57 1,259
2991804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5 04:55 2,139
299180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3 04:44 224
2991802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12 03:44 3,699
2991801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9 03:34 3,501
2991800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10 03:12 3,312
2991799 이슈 짜파게티.gif 14 03:08 2,336
2991798 이슈 신경쓰이는 재질의 아기치타 9 03:00 2,345
2991797 이슈 WOODZ(우즈) 인스타 업로드 3 02:59 1,556
2991796 이슈 호주 버스 444를 주의하세요 11 02:58 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