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김 일병 사망 당시…현장 지휘관은 차에 남아 '게임'
6,870 15
2025.08.05 20:43
6,870 15

https://tv.naver.com/v/81697608



김도현 일병 사망 당시 현장 책임자는 홍모 중사였습니다.

부하들을 훈련 지역인 산에 올려보내면서,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며 차에 남았습니다.

업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김철균/고 김도현 일병 부친 : 군 수사 당국에서 (중사가) 통화도 여러 통화 이쪽저쪽 했었고, 게임도 하고 있었던 걸 포렌식으로 (확인)했다고 유가족한테 설명해 줬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 김 일병은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졌고 크게 다쳤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홍 중사는 119 신고보다 내부 보고가 먼저라고 지시합니다.

부대에서 전화 보고를 받은 임모 소대장은 김 일병을 추궁하고 조롱하는 등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결국 최초 실종 인지 뒤 약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119 신고가 이뤄집니다.

이후 군 헬기가 왔다가 돌아가는 등 우왕좌왕했고, 김 일병은 5시간 가까이 지나서 병원에 도착합니다.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숨지지 않아도 될 부하가 숨졌지만, 이 보고 계통 누구도 김 일병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습니다.

부대 대표로 장례식장을 찾은 중대장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철균/고 김도현 일병 부친 : 조금만 일찍 서두르지라고 했을 때 그 친구는 떳떳하게 저는 군 생활을 개인적인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떳떳하게 얘기하더라고요.]

JTBC는 지휘관들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마음이 있는지, 육군을 통해 물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모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봉사하면서 사는 게 꿈이라던 20살 청년은, 이제 돌아오지 않습니다.


[VJ 이지환 영상편집 지윤정]



◆ 관련 기사
[단독] 20살 군인의 죽음 '추적'…구조 우왕좌왕하다 골든타임 놓쳤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7365


◆ 관련 기사
[단독] '119 신고' 대신 보고 우선…상관은 죽기 직전까지 면박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7364

이윤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5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459 02.12 20,5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2,6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9,1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3,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5,7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817 유머 어느 제약회사의 신개념 이동 면접 06:45 218
2991816 이슈 [케데헌] 넷플릭스가 뒷북 쳤지만 반응 좋은 영상 1 06:41 434
2991815 이슈 올림픽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최가온 선수 경기 영상 2 06:36 428
2991814 이슈 이해할 수밖에 없는 배신 사유 3 06:28 894
2991813 유머 라떼는 에타 없었다니까 그럼 시간표 어떻게 짜냐고 물어본 99생 애기 12 06:19 1,223
2991812 이슈 주차 못하게 막더니 차가 달려들어 놀랐다는 아주머니 2 06:17 595
2991811 이슈 트위터 하면서 가장 위험한게 최애트친 만드는거임 06:03 649
2991810 유머 당일 약속 파토 낸 친구 11 05:48 2,044
2991809 유머 왕사남때문에 설날에 종친회 크게 한다는 영월엄씨 11 05:47 2,115
2991808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된_ "Dilemma" 05:37 159
2991807 유머 외국인들이 보는 K-POP 특징 6 05:32 1,189
2991806 기사/뉴스 [속보]스노보드 이채운, 남자 하프파이프 최종 6위[2026 동계올림픽] 28 05:04 2,268
2991805 이슈 러브라이브 별명 중 하나가 성우차력쇼인 이유.gif 4 04:58 578
2991804 이슈 햇빛에 구워지는 인절미 🥹 8 04:57 1,404
2991803 이슈 가온이 인스타 게시물 개따뜻해... 금메달 코치님한테도 걸어드림 아가슴에국밥쏟앗어 5 04:55 2,342
299180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1편 4 04:44 247
2991801 이슈 체조선수 코치들이 정말 대단한 이유 12 03:44 4,090
2991800 이슈 방탄 정국 실물로 처음 봤다는 포토그래퍼가 열심히 찍은 결과물 9 03:34 3,768
2991799 이슈 그루비룸이 고등래퍼를 싫어하는 이유 10 03:12 3,592
2991798 이슈 짜파게티.gif 14 03:08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