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단독] 김 일병 사망 당시…현장 지휘관은 차에 남아 '게임'
6,878 15
2025.08.05 20:43
6,878 15

https://tv.naver.com/v/81697608



김도현 일병 사망 당시 현장 책임자는 홍모 중사였습니다.

부하들을 훈련 지역인 산에 올려보내면서,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며 차에 남았습니다.

업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김철균/고 김도현 일병 부친 : 군 수사 당국에서 (중사가) 통화도 여러 통화 이쪽저쪽 했었고, 게임도 하고 있었던 걸 포렌식으로 (확인)했다고 유가족한테 설명해 줬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 김 일병은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졌고 크게 다쳤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홍 중사는 119 신고보다 내부 보고가 먼저라고 지시합니다.

부대에서 전화 보고를 받은 임모 소대장은 김 일병을 추궁하고 조롱하는 등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결국 최초 실종 인지 뒤 약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119 신고가 이뤄집니다.

이후 군 헬기가 왔다가 돌아가는 등 우왕좌왕했고, 김 일병은 5시간 가까이 지나서 병원에 도착합니다.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숨지지 않아도 될 부하가 숨졌지만, 이 보고 계통 누구도 김 일병 장례식장에 오지 않았습니다.

부대 대표로 장례식장을 찾은 중대장은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김철균/고 김도현 일병 부친 : 조금만 일찍 서두르지라고 했을 때 그 친구는 떳떳하게 저는 군 생활을 개인적인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떳떳하게 얘기하더라고요.]

JTBC는 지휘관들이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마음이 있는지, 육군을 통해 물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모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봉사하면서 사는 게 꿈이라던 20살 청년은, 이제 돌아오지 않습니다.


[VJ 이지환 영상편집 지윤정]



◆ 관련 기사
[단독] 20살 군인의 죽음 '추적'…구조 우왕좌왕하다 골든타임 놓쳤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7365


◆ 관련 기사
[단독] '119 신고' 대신 보고 우선…상관은 죽기 직전까지 면박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7364

이윤석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53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21 00:05 3,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5,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76 기사/뉴스 "잠실돔, 고척돔 아쉬움 되풀이해선 안돼" 잠실 찾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 감독'의 공통점은? 11:07 20
3059575 이슈 [유퀴즈] 신혜선이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자란 이유라는 엄마의 사랑 2 11:04 516
3059574 정보 일본 신칸센 지나가는 속도 11:04 261
3059573 정보 [KBO] 40세 투수가 왜 아직도 국대인지 보여주는 제구력 4 11:04 477
3059572 이슈 진따들에대한 분석글 올린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 11:03 563
3059571 기사/뉴스 무명전설 결승 시청률 8.5% 신기록…다음주 생방송 문자 투표로 최종 톱7 결정 11:01 109
3059570 정보 네이버페이36원 큰돈 왔소 얼른 오시오 15 11:01 683
3059569 기사/뉴스 배추·토마토 가격 내려가고…참외·수박 오를 듯 5 11:00 347
3059568 이슈 던킨필리핀 변우석 새로운 광고 이미지🍩 3 11:00 303
3059567 기사/뉴스 단 21일 일하고 1년 6개월치 월급 챙긴 강사'꾼' [질문+] 11:00 501
3059566 유머 고향 친구한테 사투리 안 쓰고 서울말로 전화했을 때 반응.ytb 11:00 144
3059565 유머 유퀴즈)신혜선 120살까지 살고 싶은 이유 2 11:00 629
3059564 이슈 국내 밴드 초동 TOP5 3 10:58 413
3059563 기사/뉴스 [속보] '내란 혐의' 한덕수 1심 징역 23년→2심 징역 15년 선고 43 10:57 913
3059562 기사/뉴스 "2만원 들고 가면 러닝복 풀세팅"…다이소 또 일냈다 9 10:56 1,341
3059561 이슈 2026 MET GALA 멧갈라 EMV 순위(TOP10) 4 10:54 647
3059560 기사/뉴스 [속보] ‘내란 방조’ 한덕수, 1심 징역 23년에서 2심 징역15년으로 감형 62 10:53 1,318
3059559 유머 한국과 중국중 어디 치킨이 더 낫냐고 싸우는 도미니카 사람들... 8 10:53 1,198
3059558 정치 [1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2심 징역 15년 선고 20 10:52 514
3059557 기사/뉴스 [속보] 2심 "한덕수 '사후 선포문' 허위공문서 행사 불인정" 5 10:51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