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전 교제살인 20대 피해자 빈소에 간건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려"(종합)
7,602 17
2025.08.05 18:45
7,602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12944?sid=001

 

범행동기 "금전적 지원했는데 무시해서"…"함께 부산 가자" 유인
피해자 장례식장 찾아가 덜미, 계획범행 무게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 행각을 벌인 20대가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살인 혐의로 체포된 A 씨는 지난달 29일 30대 B 씨를 살해하기 전 "같이 부산에 가자"며 B 씨를 유인해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B 씨와 교제하면서 오토바이 리스 비용이나 카드값을 내주는 등 금전적으로 지원했는데도 자신을 무시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B 씨 명의로 부산에서 오토바이를 리스했는데, B 씨가 항의하자 범행 며칠 전 명의 변경을 명분으로 함께 부산에 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후 흉기 등을 미리 준비한 A 씨는 B 씨 명의로 빌린 공유차로 범행 당일 함께 이동하다 돌연 B 씨 집 인근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함께 집에 들어가자는 제안을 B 씨가 거절하자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집 안에서 B 씨를 살해하려 했으나 흉기를 발견한 B 씨가 소리를 지르며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곧바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후 공유차와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거나 걸어서 도망다니던 A 씨는 다른 렌터카를 타고 범행 다음 날 오전 B 씨 장례식장을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에 대해 A 씨는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보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붙잡히기 전 차량에서 음독을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아 온 A 씨는 이날 퇴원 조치돼 검거 6일 만에 처음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A 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보고 곧바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B 씨는 이 사건 전 가족에게 "죽인다고 할까봐 무섭다"는 등 A 씨와 관련한 불안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 씨와 B 씨 사이 총 4건의 교제폭력 관련 경찰 신고가 있었음에도 B 씨는 스마트워치 등 안전조치를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은 "안전조치를 거부했더라도 가족이 알았다면 혼자 두지 않고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피의자가 빨리 죗값을 치르길 바란다"고 호소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85 03.05 22,8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0,7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3,8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1,4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2,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515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근접 경호' 22경찰경호대, 음주 비위 적발...3명 전출 조치 15:25 43
3012514 이슈 이번주 내내 회사에서 같은바지입었는데 어케생각함 2 15:24 202
3012513 이슈 Chloe 👸🏻︎💕︎👗 #미야오 #안나 15:24 17
3012512 정치 부산 돼지국밥 먹는 한동훈 전 대표 [포토] 2 15:24 113
3012511 정치 이정현 위원장 "지지율 월등히 높으면 단수·우선 공천 적극 검토" 15:22 44
3012510 기사/뉴스 KBS 노조 "수신료로 JTBC 도박빚 갚나"…월드컵 중계권 재판매 비판 3 15:21 178
3012509 유머 자기소개가 부끄러운 펭수 1 15:21 130
3012508 정치 부산 찾은 한동훈 "尹 정치했어도 코스피 6000 찍었을 것" 40 15:20 646
3012507 유머 포켓몬스터 닌텐도 신작 포코피아 ㅈㄴ 귀여운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15:18 664
3012506 이슈 갤럭시S26에 생긴 화면녹화 새 기능 17 15:14 2,263
3012505 유머 나 처음으로 명품백 샀는데 친구가 개밤티래.. 16 15:14 2,832
3012504 이슈 트와이스 나연 캐리어에 들고다니는 한국, 미국, 일본 꿀템들 15 15:13 1,562
3012503 이슈 아는 사람은 박수가 절로 나온다는 정부의 국가AI전략위 정책 14 15:10 1,267
3012502 정보 멜론 2월 월간 차트 1위 (3개월 연속 1위) 2 15:10 652
3012501 이슈 교육생 출신은 팀 리더가 되는 전통이 있다는 JYP...jpg 8 15:10 1,186
3012500 유머 주식 장투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이유 19 15:05 3,084
3012499 유머 일본어 교양수업에 나타난 매너없는 학생 30 15:00 2,918
3012498 이슈 토요일 2-3시쯤의 느낌이 나는 2000년대 개쩌는 유로댄스 무대.youtube (노래진심 개좋음) 14:59 255
3012497 유머 댕댕이 모르게 빵먹기 9 14:59 903
3012496 이슈 최예나 X 투바투 범규 <캐치캐치> 챌린지 4 14:58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