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연내 최대 500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요금 조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요금 인상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일반 시내버스·좌석버스는 200~300원, 광역버스는 400~500원 인상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중략)
경기도는 이르면 추석 전후, 늦어도 연내 요금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절차 이행과 교통카드 시스템 개편 등 약 8주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적용 시점은 10~12월로 예상된다.
전문:https://m.asiatime.co.kr/article/202507175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