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국 첫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탄생…"장기간 성적지향 숨겨"
8,394 13
2025.08.04 14:03
8,394 13
새 대주교는 "하느님께서 성직자로 불러주셨다는 확고한 믿음이 없었다면 교회 내 계급 투쟁을 거치면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체리 반(66) 몬모스 주교가 교구 선거인단 전체 투표수의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웨일스교회 대주교로 선출됐다.


영국 레스터셔 출신인 반 대주교는 1994년 영국 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최초의 여성 사제 중 1명으로 서품받으면서 본격적인 여성 성직자의 길을 걸었다.




장기간 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사목하던 반 대주교는 2020년 웨일스 교회의 몬머스 주교로 선임된 직후 오랜 기간 숨겨왔던 동성 동반자 웬디 다이아몬드의 존재를 공개하면서 교단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가디언에 따르면 잉글랜드 성공회는 동성애 자체는 허용하지만, 동성애자 성직자의 경우 독신을 지켜야 한다.


반면 웨일스 성공회는 성직자의 동성애와 동성 동반자 관계를 모두 허용한다. 웨일스에서 커밍아웃이 가능했던 배경이다.


이날 가디언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반 대주교는 "수 년 동안 우리는 관계를 비밀로 유지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신문 1면에서 성 정체성이 폭로될까봐 걱정했다"며 "잉글랜드 시절에는 내가 모임이 있을 때 웬디는 위층에 숨어있어야 했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이제는 웬디가 어디나 함께 한다. 미사를 진행할 때도 그냥 평범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가디언은 반 대주교가 최초의 여성·공개 동성애자 대주교가 된 데 대해 여성의 사회 진출 한계를 의미하는 '유리천장'이라는 표현에 종교적 성격을 가미해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을 부쉈다'고 표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04071700009?input=tw



대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295 00:05 12,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2,3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1,9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6,2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078 이슈 IMOS 전소미 - 진화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어디까지 먹어봤니? 나는... 21:00 53
2957077 이슈 모태솔로 지수와 동거하게된 모태솔로 여명.jpg 5 20:57 1,256
2957076 이슈 멤버 형 졸업식이라고 스스로 화환이 되길 자처한 막내들.....ㅋㅋㅋㅋ 3 20:57 627
2957075 정치 10년간 5번 바꾼 '당 이름'…"국민의짐 어떠냐" 비꼰 여당 8 20:53 325
2957074 유머 그냥 아이돌 자컨인데 사회고발 영상 아니냐는 반응 (유머) 3 20:52 1,392
2957073 유머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아빠친구=임짱 4 20:52 1,242
2957072 이슈 전설의 신용등급.jpg 9 20:50 2,002
2957071 기사/뉴스 쿠팡, 김앤장·전관 동원 ‘노동부 모니터링’ 4 20:50 449
2957070 이슈 📀드디어 콘서트 포스터 나온 태용🌹 3 20:48 656
2957069 이슈 [1993년 공익광고협의회] 바른 가정교육이 건강한 사회인을 - 과보호는 자녀를 무능력한 사회인으로 만듭니다 1 20:48 281
2957068 기사/뉴스 쿠팡, 6년 전에도 ‘블랙리스트’ 의혹…법적 정당성까지 연구했다 20:47 101
2957067 유머 130년동안이나 작용 기전 모르고 써온 진통제 타이레놀 최신 근황 31 20:47 3,094
2957066 이슈 한 유튜버가 생각하는 임짱 임성근 셰프 반응이 좋은 이유 (스압) 17 20:46 2,213
2957065 기사/뉴스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출석 통보…'접속 로그' 삭제 방치 의혹 20:45 102
2957064 유머 삼저씨 조정석 2 20:44 404
2957063 이슈 교보문고에서 분석한 2025 연령대별 베스트셀러 1위. 세대별로 겹치는 도서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일단 상징적이고 32 20:43 2,606
2957062 이슈 계단 높이가 일정해야 하는 이유 12 20:43 1,617
2957061 이슈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에이핑크)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2 20:42 170
2957060 기사/뉴스 [단독] 서울 주택가 한가운데 쿠팡 물류창고…'대놓고 불법' 11 20:42 2,299
2957059 이슈 모두가 인정할... 최강록 현재 인기의 1등 공신.jpg 4 20:42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