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돔구장 건설 구상 공개..."오송이 최적 입지"
48,108 412
2025.08.04 11:39
48,108 4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5/0000026733?sid=102

 

(중략)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샬케04의 홈구장 펠틴스 아레나.

인구 30만 명의 중소도시 겔젠키르헨에는 지난 2001년 약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개폐식 돔구장이 지어졌습니다.

지붕을 30분 만에 완전히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로, 날씨에 관계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천연 잔디는 외부로 이동시켜 콘서트나 대형 이벤트도 개최 가능합니다.

<기자> 박언

"경기가 없는 날에도 공연 등의 행사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독일 출장에서 벤치마킹한 김영환 지사는 돔구장 건설의 구체적인 구상을 내놨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청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사직동 야구장 인근 부지를 매각하고, 이 자금을 건립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기업의 참여가 더해질 경우 6~7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구장 건립도 가능하며, 스포츠뿐만 아니라 공연과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을 강조했습니다.

또 최민호 세종시장도 공동 건립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입지는 오송이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 / 지사(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

"충북과 세종시의 인구만 갖고는 야구장의 경제성이 적으니까 대구와 광주에 있는 야구팬들이 여기 와서 야구를 원정 경기가 됐든 연고 팀이 됐든 와서 할 수 있는 그런 위치가 돼야 되기 때문에..."

도쿄돔에 이어 유럽의 성공 사례까지 살펴본 충청북도의 돔구장 건립 추진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226 12.26 17,4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0,6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6,6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507 유머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 라이브중 발언ㅋㅋㅋ 파주 심학산에 식당 열건데 나는 한끼에 50만원 100만원 안받는다 2만원이면 평생 잊지 못할 음식 만들어드리겠다 ㄹㅇ 사짜 화법 20:38 22
2945506 이슈 남자들이 저지른 범죄를 ‘장난’으로 표현하지 않기 운동본부. 20:37 114
2945505 이슈 요리괴물이 욕 먹는 이유는 팀전 때문은 아니고요. 오히려 팀전에선 호감도가 소폭 상승됐슴닼 팀전 비호감 평도 많은데 그건 이전 라운드의 비호감의 연장선인듯. 전라운드 비호감인 이유가 상대 셰프에 대한 존중이 쥐뿔도 없어보이는데다 제3자의 입을 빌려 상대를 깎아내렸기 때문입니다. 2 20:37 173
2945504 이슈 [미스트롯4] 베이스치면서 트롯 부르는 장혜리 20:36 59
2945503 이슈 핸드폰 광고 음악 하면 뭐 생각나 12 20:35 204
2945502 이슈 엔비디아 딥러닝 엔지니어도 본 한국영화 20:35 495
2945501 이슈 ㅈㄴ 친해서 숨쉬듯 무례함 20:35 444
2945500 유머 정형외과vs심장내과 2 20:35 371
2945499 이슈 파리바게트 신상 딸기케이크 근황 21 20:33 1,731
2945498 유머 포브스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전공 10가지” 13 20:33 1,031
2945497 이슈 요가업계 발칵 뒤집은 이수지 5 20:32 1,155
2945496 이슈 엠씨보는 불명에서 새앨범 수록곡 불러준 [이찬원 - 엄마의 봄날] 가사가 뭉클ㅠㅠ 1 20:27 96
2945495 이슈 느닷없이 춤 연습하다가 이서진이랑 마주친 김광규 3 20:27 823
2945494 이슈 [살림남 선공개] 서진 아버지의 극대노 서진 부자는 화해할 수 있을까? 2 20:24 308
2945493 이슈 [📽2025 가요대전 4K] 산타 대장 영케이 - Bring Me Love 5 20:23 163
2945492 유머 트위터에서 알티 타고있는 레오 14세 교황의 일관된 표정 7 20:22 1,557
2945491 이슈 [명탐정 코난] TV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에피소드 "ZERO" 쿠도신이치 수족관 사건> 1시간 스페셜 방송 PV 공개(일본방송) 6 20:20 480
2945490 이슈 아빠한테 소소한이야기 선물받고싶음 7 20:19 1,037
2945489 유머 시상식에서 애교 주고 받고 아이유의 동생이 된 슈화 1 20:18 631
2945488 이슈 @ : 아 비둘기 진짜 싫어 / 릴리 : (시무룩) 비둘기는 잘못이 없는데... 8 20:1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