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티켓값 너무 올려…’ 약속 어긴 아시아나 121억 제재
8,463 13
2025.08.03 18:36
8,463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3587?sid=001

 

합병 조건 ‘운임 인상 제한’ 위반
공정위, 엄중 판단… 검찰 고발도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조건을 어기고 운임을 과도하게 받아 120억원대 제재를 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이 기업결합 조건을 위반해 지난 1분기 6억8000만원의 운임을 더 받은 행위에 대해 법인을 검찰 고발하고 이행강제금 121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이행강제금 제도가 도입된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코오롱(2003년·1억6000만원)과 현대HCN경북방송(2017년·13억2000만원)에 이은 3번째 제재 사례이기도 하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했다. 그러면서 공급 좌석 수 90% 이하 축소 금지, 좌석 간격 및 무료 수화물 등 주요 서비스 품질 유지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특히 공정위는 26개 국제노선과 8개 국내노선에 대해 ‘좌석 평균 운임 인상 한도 초과금지’ 조건을 설정했다. 2034년까지 평균 운임 인상 한도를 코로나19가 덮치기 전인 2019년 평균 운임 대비 물가상승률을 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다. 시장 점유율 1·2위인 두 항공사가 운임을 과도하게 올리지 못하도록 하려는 조치였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시정조치 첫 이행기였던 지난 1분기 인천·바르셀로나(비즈니스석), 인천·프랑크푸르트(비즈니스석), 인천·로마(비즈니스석, 일반석), 광주·제주(일반석) 등 4개 노선에 대한 인상 한도를 1.3%~28.2%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소비자 2만여명이 485~45만원의 요금을 더 냈다.

공정위는 해당 조치가 기업결합 시정조치 중 핵심 사항임에도 아시아나항공이 이를 이행 초기부터 위반한 점을 엄중하게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초 공정위 내부에서 제시된 이행강제금 1008억원, 대표이사·법인 검찰 고발보다는 제재 수위가 약해졌다. 아시아나항공 측이 잘못을 인정하고 총 31억5000만원을 소비자에게 환원하겠다고 한 점, 지난 2월 운임 초과 수취를 인지한 뒤 1분기 평균 운임을 낮추려 노력해 왔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 1/12 월요일 마감 456 01.08 67,0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8,0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1,1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5,3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1,6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8,8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8,3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0469 기사/뉴스 박나래 매니저, 5억 요구 안 했다더니…새 녹취 공개 파장 22:05 178
2960468 유머 이 근방은 조류가 세니까 조심해 22:05 99
2960467 유머 핫게간 더쿠직방글 보고 생각난 삼성전자 직원의 공무원 관련 일침글 1 22:05 338
2960466 이슈 별로라고 말 나오는 중인 피식쇼 아기맹수 관련 발언 (흑백요리사) 5 22:04 437
2960465 이슈 2026 몬스타엑스 콘서트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단체 컨셉 포토 22:04 46
2960464 유머 직박네컷 22:03 164
2960463 이슈 개취로 동양에서 제일 이쁘다고 생각한 여배우 5 22:02 945
2960462 이슈 보아 일본 활동이 대단했던 이유 6 22:02 428
2960461 이슈 이브이로 변신하는 메타몽 5 22:02 232
2960460 유머 진수는 손종원 어땡 12 22:01 993
2960459 유머 야구장에 들어온 다그닥다그닥 뛰는 고양이 2 22:00 489
2960458 이슈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9 21:59 462
2960457 기사/뉴스 르세라핌 허윤진, 또 실력 논란 터졌다…누리꾼 "당황스럽다" [MD이슈] 8 21:58 1,309
2960456 이슈 제가 옛날 이라고하면 기원전을 말하는거에요 4 21:58 711
2960455 이슈 라나 델 레이 근황.jpg 21:58 728
2960454 이슈 두바이 쫀득 ‘김밥’이 실제로 있다는거에 부정하던 도경수...(뒷이야기) 15 21:56 1,478
2960453 이슈 이 프레임에 들어온 모두가 개졸려보임ㅋㅋ 5 21:56 812
2960452 이슈 나만 몰랐던(?) 강릉 길감자 논란 .jpg 7 21:56 1,459
2960451 이슈 스띵 오디션 이거 진짜 구라겠지 뭔 방금 태어난 애들이 연기를 하고있어 🥺🥺 8 21:54 915
2960450 유머 도경수:요즘분들 이거 밈 너무 구려요 34 21:54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