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尹 드러누워 체포 거부' 미국·프랑스·홍콩·스웨덴 언론까지 보도
2,002 18
2025.08.03 17:22
2,002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1156?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거부 당시 ‘수의 벗어’, ‘속옷 차림’ 등 언급…윤 전 대통령 측 “체온조절” 해명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 바닥에 드러누워 체포를 거부했다는 특검 브리핑이 AP통신, 로이터통신 등 유력 통신사와 홍콩, 프랑스, 스웨덴 언론에도 보도됐다. 이들은 '수의를 벗었다'(take off uniform), '속옷 차림'(lying in underwear) 등의 표현을 제목에 사용하며 체포를 거부할 당시의 윤 전 대통령 상태를 구체적으로 알렸다.

AP통신은 지난 1일(현지시간) <윤 전 대통령, 수감 중 수의 벗고 심문에 저항> 기사에서 "한국에서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금요일 수사관들의 조사에 다시 출석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방법으로 저항을 시도했다. 그는 구금실 바닥에 누워 감옥 복장을 벗어버렸다"고 했다.

 

▲ 지난 1일자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로이터 보도.
▲ 지난 1일자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로이터 보도.

로이터통신은 지난 1일 <검찰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감방 바닥에 누워 조사를 거부했다> 기사를 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 중 구속 상태로 다양한 형사 조사를 앞둔 가운데 자신의 감옥 바닥에 누워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거부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혐의"라고 했다.

프랑스 공영방송인 프랑스24는 AFP통신의 기사 <한국의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으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를 지난 1일 전재했다. AFP는 "특검 브리핑이 개인적 모욕의 자리로 변질됐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유정화 변호사)의 반발도 직접 인터뷰해 기사에 담았다.

 

▲ 지난 1일자 SCMP 보도.
▲ 지난 1일자 SCMP 보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팅포스트(SCMP)도 지난 1일 <속옷만 입은 윤석열, 한국 교도소 감방에서 조사 위해 나오기를 거부하다> 기사를 냈다.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SCMP 인터뷰에서 "범죄자가 법치주의를 이렇게 부끄러운 방식으로 무시한 적이 없다"며 전직 지도자가 반성 없이 자신을 정치적 박해의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스웨덴 현지 매체 스웨덴헤럴드에서도 <윤석열, 속옷만 입은 채 바닥에 누워 조사 거부> 기사가 나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평소에도 체온 조절을 위해 수의를 벗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자 SBS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수용실 내부에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무더운 상태였다"며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으로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고 구치소에서도 이를 양해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김건희 특검은 지난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2시간 만에 실패했다. 특검팀은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반팔 상하의를 정상적으로 입고 있다가 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수의를 벗었고 특검팀이 나가자 바로 입었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515 04.01 9,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3,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88,7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444 유머 2026 올해의 착시현상 00:36 84
3031443 이슈 2001년 서울 성동구 행당동.jpg 2 00:35 241
3031442 이슈 @ 아니 빌리에 장산범 너무 많습니다 00:31 656
3031441 팁/유용/추천 더쿠 아이디 걸고 진짜 좋아서 추천해보는 노래...jpg 4 00:30 318
3031440 정치 또 갈라치는 유시민 2 00:29 413
3031439 기사/뉴스 정부, 2일 0시 원유 위기경보 '경계' 격상..수급차질 가시화 6 00:28 780
3031438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3 00:28 430
3031437 이슈 저번 앨범 프로듀싱에 이어 이번엔 아예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다영 2 00:27 288
3031436 이슈 선생님 이거 완전 이지까까죠 2 00:26 606
3031435 이슈 남돌 데뷔곡 쇼킹 레전드 탑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6 00:25 823
3031434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YOUREYES)’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4 00:22 63
3031433 이슈 영화같은 게임이 추구미인 디렉터가 하고 싶은거 다할 수 있어서 나온 장면 7 00:21 727
3031432 유머 [먼작귀] 문어들에게 확실히 얘기하는 치이카와(일본연재분) 7 00:19 501
3031431 유머 인생스포당함.jpg 8 00:18 1,927
3031430 이슈 잠실야구장 있지(ITZY) 유나 ICE Cream 단상 공연 3 00:16 654
3031429 이슈 요즘 미국 팝 리스너들한테 진짜 진짜 진짜 핫한데 한국에서는 개싫어할 것 같은 앨범...jpg 13 00:15 3,030
3031428 유머 말 한마디로 감동 준 카페직원 14 00:13 2,553
3031427 이슈 EVNNE(이븐) '뱉어 (𝗕𝗮𝗰𝗸𝘁𝗮𝗹𝗸)💥' 프로모션 스케줄러 ➫ 2026.04.20 6PM 00:12 186
3031426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EXID "내일해" 2 00:11 104
3031425 이슈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런웨이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는 MBC 새 예능.jpg 10 00:07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