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보이스피싱, 통신사는 왜 손놓고 있나”…정보 공개의무 확대 추진
7,507 2
2025.08.01 23:41
7,507 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34606?sid=001

 

금융당국, 통신사기법 개정 검토
수사기관 등 범죄 정보 공유 확대
보이스피싱 컨트롤타워에 힘실어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종전까지 금융회사에만 부과됐던 정보 공유 의무를 통신사와 수사기관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

실시간 범죄 대응에는 통신·수사 데이터 협력이 필수지만, 현행법엔 협력 의무 대상으로 금융사만 명시돼 있어 공조가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제도 개편을 통해 보이스피싱 탐지 속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범죄 차단 시스템의 실효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일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을 개정해 정보 공유 주체를 통신사·수사기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존 법은 금융회사에만 보이스피싱 등 범죄 사기이용계좌와 피해의심거래계좌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통신사와 경찰은 자율적으로 협조해왔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실시간 차단이 어렵고, 탐지 시점이 늦어 피해가 확산되는 일이 반복돼 왔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금융위는 특히 AI에 기반한 보이스피싱 컨트롤타워(AI 탐지 플랫폼)을 연내 구축하는 만큼 플랫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 플랫폼에선 그간 개별 회사들이 각자 관리하던 보이스피싱 관련 주요 정보가 한번에 취합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활용해 이상거래를 조기에 탐지·차단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변수는 통신사들의 반발이다. 현재 통신사들이 보이스피싱 정보 제공을 ‘수익 사업’으로 간주하고 있어, 공공 플랫폼 참여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공산이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법 개정을 통해 통신사도 공적 책임을 지도록 하고, 보이스피싱 대응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감시망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법 개정과 병행해 현행 법령 안에서도 자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금융사와 실질적인 정보 연동을 강화해 통신사들의 자발적 협조를 끌어내되 제도적 공백은 법 개정을 통해 보완한다는 입장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46 00:05 7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0,6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9,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22 이슈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돌아온 아이오아이 ’Pick Me’ 부터 '너무너무너무' 까지 무대 몰아보기 01:05 36
3059521 기사/뉴스 비, 13년 동안 결혼 숨긴 절친 KCM에 "격 없이 지냈는데...기사로 알아" ('아근진') 1 01:03 397
3059520 이슈 대놓고 한명 왕따 시키는 나는솔로 여자 출연자들 15 01:01 1,038
3059519 정보 나홍진 감독 '호프' 상영시간 및 음악 감독 9 00:55 1,020
3059518 이슈 연하남의 직진 플러팅 1 00:54 657
3059517 이슈 주황머리 걔로 알티타는 오늘 데뷔하는 신인 아이돌.twt 7 00:53 702
3059516 이슈 12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00:53 110
3059515 이슈 더글로리를 연상시킨 역대급 오늘자 나는솔로 37 00:49 2,817
3059514 이슈 베이비몬스터한테 YG 발성 배우는 효리수 메인보컬 ㅋㅋㅋㅋㅋㅋㅋ 6 00:49 790
3059513 이슈 코스피 3000 -> 7000까지 오르는 동안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 Top 20 9 00:48 1,608
3059512 이슈 레드레드 가사가 너무 엠지해서 놀란 엔믹스 해원 14 00:47 1,272
3059511 유머 이채연 이번앨범에서 제일 눈에띄는 페어안무 구간.jpg 1 00:46 374
3059510 유머 박지훈의 모자를 골라라 38 00:45 703
3059509 이슈 본인이 계산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고 깊생하는 주원 박지훈 jpg 5 00:44 997
3059508 유머 불러본사람들은 ㅇㅈ한다는 tears급 고음미친노래 3 00:40 872
3059507 이슈 페이커와 민지 생일 축하하는 T1 티원 케리아 7 00:39 1,246
3059506 기사/뉴스 어우, 징그러워! 꼭 긴팔 입으세요 2 00:39 1,449
3059505 이슈 유느가 민경누나한테 이런 문구가 바로바로 나오는게 너무 멋잇다고 햇는데, 민경누나: 7 00:36 2,457
3059504 이슈 대가리존나아파서물사러왔는데대피하셔서못삼 4 00:35 1,248
3059503 기사/뉴스 BTS 진, 투바투 범규에 뼈있는 조언..“밖에서 사고 치느니 집에서 게임” (‘라스’)[순간포착] 22 00:34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