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사태 이후 거리 곳곳에 '부정선거 현수막'들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황당한 주장에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는데, 선관위는 "문구를 문제 삼아 철거할 수는 없다"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 현수막들은 도대체 어떤 정당이 어떤 돈으로 거는 것일까요?
취재진이 추적한 결과, 이곳은 사실상 현수막을 거는 것 말곤 활동이 없다시피 한 군소 정당이었습니다. 이 당 대표는 "우리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하기까지 하는 상황. 이대로라면 이런 '현수막 정당'이 난립할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6시 반 뉴스룸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이세현 기자 배양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10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