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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미국 해군장관, 관세협상 타결 직전 필리조선소 방문…김동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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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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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000868?sid=101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과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를 방문했다고 한화오션이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들이 필리조선소를 방문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포함한 관세 협상 타결을 발표했다는 게 한화오션 설명입니다.

이들은 필리조선소에서 김동관 부회장과 데이비드 김 필리조선소 대표의 안내를 받아 주요 생산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마스가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 설계·건조 능력을 보유한 한화가 필리조선소를 교두보로 미국 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인력 양성, 조선 관련 공급망 재구축, 선박 건조 유지보수(MRO) 등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한화오션은 전했습니다.

(중략)

펠란 장관은 "조선·해양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트럼프 정부와 미국 해군성의 최우선 순위"라며 "3개월 전 한국의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했고, 이곳 필리조선소에서 어떤 투자가 이뤄지고, 조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지 직접 보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말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인수 후 설비 투자, 현지 일자리 창출, 기술 이전 등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연간 1∼1.5척인 건조 능력을 2035년까지 10배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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