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코스피·코스닥, 3%대↓…'증시 활성화' 역행 세제 개편안에 실망매물 출회
8,959 40
2025.08.01 10:18
8,959 40

코스피·코스닥, 개인 홀로 순매수
한미 관세협상에 부정적 평가 반영
대주주 양도세 기준 변경도 '투심 악화' 요인
빅테크 호실적에도…美 증시 하락마감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실망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대거 내놓으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9% 내린 3145.2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3.58% 하락한 776.41에 거래 중이다.

 

증시가 하락하는 배경에는 한미 상호 관세 협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세제 개편안 등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관세 협상을 두고 미국의 FTA 파트너로서 한국의 오랜 위상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세제개편안에 대주주 양도세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에서 주식 매각 차익에 양도소득세를 물리는 대주주 기준 보유액을 종목당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코스피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8417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매도세다. 특히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1조원 가량 매도하며 장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에서 2959억원,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 66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33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증권이 4% 넘게 떨어졌고, 기계·장비, 금속, 전기·가스 등고 4% 넘게 하락 중이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0.84%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는 5.30% 떨어지고 있다.이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7.73%, HD현대중공업(329180)은 6.12%,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79% 떨어지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79016

 

 

LupgSu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05 12.26 19,1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6,3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4,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992 유머 빵끗😁웃는 호구 10:00 3
2944991 유머 사람하고 노는 말들(경주마×) 09:59 12
2944990 이슈 요즘 ai로 산타 합성사진 하는것같은데 우리 아부지가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합성하신 사진 3 09:56 634
2944989 유머 최강록 싸인 문구 모음 5 09:55 508
2944988 이슈 사세 냉동 치킨 냄새 난다 vs 모르겠다 21 09:54 668
2944987 기사/뉴스 "하청은 공공연한 비밀"…이탈리아 명품들 '노동 착취' 의심 4 09:52 437
2944986 이슈 팬들마저 이게 대체 무슨 뮤비냐고 외면하는 노래.............................. (조회수 12억 넘음) 1 09:51 1,001
2944985 이슈 우리 엄마를 퇴마해 줄 졸라 쎈 영매가 필요해요.jpgif 1 09:50 899
2944984 이슈 [모태솔로] 해외간다고 데이트신청 까였는데 그게 일본 2박3일 여행이었던 스토리.jpg 1 09:50 1,483
2944983 유머 단숨에 파스타 수출 규모 세계 2위가 된 우리나라의 원동력 23 09:49 2,164
2944982 기사/뉴스 소녀시대 수입 1위는 윤아 태연? 효연이 밝힌 밥값 결제 방법(전현무계획3)[결정적장면] 4 09:47 956
2944981 이슈 의협에서 의사 1만8700명 부족하다는 추계위 결론에 발작하는게 웃긴 이유 6 09:46 616
2944980 유머 제가 게임을 얼마나 못하냐면.twt 11 09:44 884
2944979 이슈 팬들 드립 이해 못하고 가차없이 튕겨내는 고윤정.jpg 6 09:44 1,329
2944978 이슈 게자리 근황...twt 25 09:32 1,495
2944977 기사/뉴스 소녀시대 효연, 프랑스서 ‘요년’으로 불린 이유 “발음 어려워”(전현무계획3) 6 09:28 1,495
2944976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으로 '뮤직뱅크' 1위 트로피 1 09:26 514
2944975 기사/뉴스 '대상' 전현무 "박보검이 축하문자 보내" 연예대상 후일담 ('사당귀') 2 09:24 547
2944974 유머 쇼츠 넘기면서 보다가 잠 확 깬 영상 6 09:24 1,587
2944973 유머 과거에도 똑같았던 큰아빠 재질 임성근 셰프 (feat. 허세작렬) 5 09:2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