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 폐장' 내걸더니…독일 동물원 12발 총성
74,465 328
2025.07.31 23:19
74,465 3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94838?sid=001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최예진 인턴기자 = 독일 뉘른베르크 동물원이 개체 수 과잉을 이유로 건강한 개코원숭이 12마리를 안락사 했다.

29일(현지시각)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DW)와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뉘른베르크 동물원은 개코원숭이 개체 수가 관리 가능한 수준을 초과했다고 판단해 12마리의 개코원숭이를 안락사 했다.

다른 동물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여의치 않아 결국 안락사를 선택했다.

동물원 측은 이번 조치가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EAZA)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동물원이 수용할 수 있는 개코원숭이는 25마리였으나, 지난해 40마리를 넘어서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동물원 측은 설명했다.

동물원은 지난 22일 오전 '운영상의 이유'로 임시 폐장한 뒤 개코원숭이 12마리를 총으로 사살했다. 해당 동물들은 부검 후, 포식 동물의 먹이로 제공됐다.

이 같은 결정에 동물보호 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독일동물보호법률협회의 크리스토프 마이삭 회장은 "동물들이 자유롭게 번식했다는 이유로 안락사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락사가 시행된 당일, 일부 동물권 활동가들은 우리와 출입구에 자신을 접착제로 붙이며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총 7명이 체포됐고, 이 중 한 여성은 동물원 바닥에 드러누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동물원들이 안락사로 인해 논란이 불거진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은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이유로 수컷 기린 '마리우스'를 안락사했다. 이후 사체 해부 장면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사자에게 먹이로 제공해 국제적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90 01.04 33,7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9,8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83,2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9,7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1,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6057 이슈 전국적 시위가 일어나고 있고 미국 개입 가능성까지도 언급되는 이란 23:33 198
2956056 유머 남자들 사진 찍을 때 못참는거 2 23:31 542
2956055 이슈 한화 문동주 가창력 3 23:31 155
2956054 이슈 내향적 ; 에너지를 내부로부터 얻음을 의미하는 단어였으나 내성적임과 혼용하여 쓰여 그 의미가 굳어질것 같아서 쓰는 글 23:31 193
2956053 기사/뉴스 [속보] 美, 베네수와 연계된 러 국적 유조선 나포 공식발표 4 23:31 291
2956052 기사/뉴스 기안84, 네팔 타망과 재회..“韓 초대, 이틀동안 함께 지낸다” (인생84) 3 23:29 396
2956051 기사/뉴스 개인화 정산 거부하면 퇴출?...웨이브, 중소 CP 계약 해지 통보 '파장' 1 23:29 194
2956050 이슈 무도 키즈들이 뽑은 무한도전 에피소드 TOP 10 29 23:28 500
2956049 이슈 수지 민폐 하객룩 1 23:28 853
2956048 유머 실수로 딸에게 전화 한 아빠 23:28 320
2956047 이슈 영혼체인지물 호 VS 불호 극명히 나뉜다고 함 23:28 199
2956046 이슈 2013년 드라마 총리와 나.jpg 5 23:28 299
2956045 유머 볼때마다 내안의 오정세가 살아나는 배우 .jpg 2 23:27 500
2956044 기사/뉴스 [TVis] 던, 병약해 보이는 이유?…“상실감 있는 눈 때문” (라디오 스타) 5 23:27 396
2956043 이슈 미국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케이티 페리 남자 버전.jpg 6 23:26 973
2956042 유머 평소 트렌드 최하류인데 어디서 신박한 거 가져온 아이돌 8 23:25 799
2956041 기사/뉴스 옥스퍼드영어사전에 한국 문화에서 온 ‘라면'(ramyeon), ‘찜질방'(jjimjilbang), ‘선배'(sunbae) 등 8개 단어가 추가됐습니다. 지난해에 ‘달고나(dalgona)', ‘막내'(maknae), ‘떡볶이'(tteokbokki) 등 7개가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입니다. 1 23:25 148
2956040 유머 애기박쥐과에 화난 얼굴이 슈크림빵처럼 생긴 동부붉은박쥐 1 23:23 414
2956039 기사/뉴스 김구라 "'라스' 새 MC로 광희 추천했었다" 깜짝 고백 5 23:23 920
2956038 이슈 친동생이랑 WYA 챌린지 찍은 올데프 우찬 23:23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