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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사직 전공의들 “복귀 시 기존 수련 그대로 인정해달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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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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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51672?sid=001

 

지난해 2월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정부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병원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은 모두 기존 수련과정을 이어서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3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복지부와 의료계 관계자들이 만나 수련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전공의 복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공의 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병원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은 기존에 받았던 수련 과정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정부와 의료계 모두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전공의들은 수련 연속성 보장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7일까지 매주 회의를 개최하고, 이후에는 2주일에 한 번씩 회의를 가지며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공의 군 복무 문제를 포함한 복귀 조건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나 결론이 나진 않았다. 군에 이미 입대한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 방안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회의를 마친 뒤 “의견이 조금 차이나는 부분도 있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결론에는 이르지 못해 좀 더 협의를 해봐야 한다”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는 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주말이나, 그 다음주 초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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