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충주 여중생 3명, 초등학생 8시간 폭행 ‘충격’
6,611 22
2025.07.31 14:57
6,611 22
31일 <아이뉴스24>취재를 종합하면, 초등학생 집단 폭행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1시경 충주시 일대에서 벌어졌다.

지역 중학생 3명은 초등학생 A양에게 “나오지 않으면 찾아가겠다”고 협박해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집으로 불러냈다. A양은 이들 중 한 명과는 일면식이 있었지만, 나머지 2명과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가해 학생 3명은 A양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외부와의 연락을 차단한 채 8시간 넘게 충주시 일대를 끌고 다니며 집단 폭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A양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얼굴과 귀 안쪽 등 외부에 쉽게 드러나지 않는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깨진 술잔 파편 등으로 위협을 가했다는 정황도 피해자 측으로부터 확인됐다.


A양은 당일 오전 9시43분경 용산동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실신했고,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주소방서 관계자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출동 당시 A양은 의식이 없었으나, 병원 이송 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A양은 현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불안장애, 공황 증세 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자 측 가족은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응급실에 실려간 당시, 한 가해 학생의 부모가 병원으로 찾아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만 열리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그 이후 지금까지 가해 학생 측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나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그들은 A양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경찰은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검토 중이다.

A양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교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책임 있는 해명이나, 유감 표명 조차 없었다. “할 말이 없다”는 말 뿐이었다.

A양 사건을 접수한 충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정,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민환 충북도교육청 생활교육팀 장학사는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현재 학교폭력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학교명과 개인신상 노출 우려가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들의) 각 학교에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전담기구가 소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피해자 측 가족은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사건이 경미하게 처리될까 심히 우려된다”며 “이 사안을 대충 마무리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이라며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534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2 01.08 27,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7,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40 이슈 2025 스튜디오 춤 레전드 썸네일의 순간 (걸그룹 Ver.) 21:11 269
2957839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군번 74-00052 1 21:11 122
2957838 이슈 미국 병원에서 절대 울면 안되는 이유.jpg 14 21:08 2,192
2957837 정보 새로 데뷔한 5인조 걸밴드인데 그 중에서 4명이 걸그룹 출신인 LATENCY(레이턴시) 4 21:06 456
2957836 유머 음방에서 엔딩요정 처음해보는 그룹(밴드) 21:06 143
2957835 이슈 NCT WISH 위시 함께라서 좋다。*̥❄︎ 우리들의 특별한 겨울☃️ | WISH's Wish in Hokkaido ❄️ EP.1 21:05 90
2957834 이슈 롱샷 데뷔EP Moonwalkin’ 🌘 컨셉 포토 3 1 21:05 55
2957833 기사/뉴스 [속보] 윤 결심 공판, 전두환 사형 구형한 중앙지법 417호 법정서 진행 76 21:04 3,122
2957832 기사/뉴스 교회 돈 5.2억원 횡령한 창원 대형교회 목사, 특경법 위반 검찰 송치 2 21:04 175
2957831 이슈 너네 음식 잘못 나와도 그냥 먹음? 9 21:04 551
2957830 이슈 건달들에게 인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 5 21:03 704
2957829 유머 "김치 많이 먹어라" 트럼프 정부가 내놓은 '잘 먹고 잘사는 법' 2 21:03 414
2957828 유머 아일릿) 우리가 굿즈 많이 사주는데 애들은 왜 저지경이에요 3 21:02 989
2957827 유머 소름돋는 강형욱 인스타 게시물...... 21 21:01 4,550
2957826 이슈 우리 반 전학생이 알고보니 아이돌?! 20:59 432
2957825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타 업뎃 7 20:59 455
2957824 기사/뉴스 그린란드에 진심인 트럼프, 유럽 버리고 그린란드 택할 수도…"국제법 필요 없어" 1 20:59 182
2957823 이슈 전두환 손자가 그린 미국이 어떻게 인맥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는 만화 18 20:59 2,223
2957822 유머 눈에 도파민 안약 넣어주기 1 20:59 549
2957821 유머 학창시절 교장쌤 훈화를 들어야하는 이유 5 20:58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