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장동혁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극우 논란'과 관련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저를 극우로 몰았던 분들은 알아서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해선 "한 전 대표와 정치적으로 같이 했었지만 지금은 갈라섰다"며 "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다. 우리가 108석을 가진 상태에서 우리 손으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탄핵시킬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조경태·안철수 의원에 대해선 "당이 어려울 때 늘 당의 입장과 반대로 걸어오고, 당론에 반대하는 투표를 상습적으로 했던 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선 "대표가 되면 부정선거 문제에 대한 끝장 토론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윤 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시키자는 뜻) 운동과 관련해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정신이 계엄 이후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윤 어게인 주장 중 이 부분만큼은 대표가 되면 확고하게 끌고 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무엇을 더 절연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재판 과정에서 불법이 있거나 공정하지 않다면 당 대표로서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지금은 윤 전 대통령 면회가 막혀있지만, 대표가 되면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될 경우 면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친한(친한동훈)계에 대해선 "한 전 대표와 정치적으로 같이 했었지만 지금은 갈라섰다"며 "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다. 우리가 108석을 가진 상태에서 우리 손으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탄핵시킬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조경태·안철수 의원에 대해선 "당이 어려울 때 늘 당의 입장과 반대로 걸어오고, 당론에 반대하는 투표를 상습적으로 했던 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선 "대표가 되면 부정선거 문제에 대한 끝장 토론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윤 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을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시키자는 뜻) 운동과 관련해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해야 한다는 정신이 계엄 이후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윤 어게인 주장 중 이 부분만큼은 대표가 되면 확고하게 끌고 가겠다"고 답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무엇을 더 절연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재판 과정에서 불법이 있거나 공정하지 않다면 당 대표로서는 분명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또 "지금은 윤 전 대통령 면회가 막혀있지만, 대표가 되면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될 경우 면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3086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