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집안 싸움…현대차證, 정몽구 재단과 150억 소송전서 패소
7,260 0
2025.07.31 12:01
7,260 0

NsZQaw

 

 

[앵커]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3천억 원이란 대규모 손실이 났는데요.

관련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증권이 소송 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법원이 현대차증권이 재단에, 1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박규준 기자, 1심 법원이 재단의 손을 들어줬다고요?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이번 달 18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현대차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2021년 11월 재단이 투자 손실액 151억 원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지 약 4년 만에 나온 첫 판단입니다.

재판부는 현대차증권이 재단에 90억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재단이 '일임형 랩어카운트'에 가입해 자금을 운용하던 중 발생했는데요.

현대차증권이 2019년 1월 재단 자금 158억 7700만 원을 미국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 사업에 투자했다 151억 900만 원의 손실이 나면서 불거졌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라스베이거스 내 대규모 복합 리조트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에 3천억 원 투자를 했지만 2020년 11월 코로나19 여파로 시행사가 돈을 못 갚으면서 투자금은 전액 손실 났습니다.

 

[앵커]

법원이 재단 측 손을 들어준 이유가 뭔가요?

 

[기자]

법원은 현대차증권이 재단 측에 상품 위험도 등에 대한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피고는 투자 권유 과정에서 원고에게 미국 메자닌 대출의 담보에 관해 잘못된 설명을 했고, LTV 수치와 관련 위험성,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관해 일반투자자인 원고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않았다"고 판시했습니다.

다만 법원은 투자자 자기 책임 원칙, 고의로 원고를 기망한 것은 아니라는 점 등을 이유로 손실액의 60%인 90억 원을 손배책임으로 인정했습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재판 중인 사안이라 따로 드릴 말씀이 없고, 항소 여부는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54963?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214 00:05 3,3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37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1 05:05 201
2959636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8 04:44 878
295963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04:44 64
2959634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5 04:36 917
2959633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1 04:35 607
2959632 이슈 아깽이 모래 덮는 법 가르쳐줬어 2 04:34 510
2959631 이슈 똑똑이 엄마냥이의 새끼고양이 교육시간 2 04:31 382
2959630 이슈 아빠 노르웨이로 놀러갔는데 여기는 길냥이가 노르웨이숲이야 1 04:30 677
2959629 유머 냄새도 좋고 먹을수 있는 양초 6 04:23 597
2959628 이슈 사막에 설치된 큰 파이프 앞에서 에코효과로 듀엣처럼 연주하는 색소폰 연주자 1 04:22 162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26 04:00 1,334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5 03:58 206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3 03:42 604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10 03:32 1,401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3 03:23 1,928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7 03:21 754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8 03:18 2,270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18 03:16 2,191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5 03:04 405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5 02:53 4,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