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채널 프리뷰]
새로운 성공 법칙을 가진 이들을 만나는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의 신설 코너 ‘머니가 만난 사람’에서는 31일 1세대 인플루언서 강희재 업타운걸 대표가 50대 나이에도 동안 외모를 유지하며 19세 연하의 남자 친구를 만나는 비법 등이 공개됐다. 그는 “의류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옷태 나는 외모는 유지하려고 한다”며 아무리 피곤해도 꼭 지키는 생활 습관 세 가지를 공개했다.

강희재 업타운걸 대표
첫 번째는 “물이 최고의 수분 크림, 억지로라도 마셔라”이다. 그는 “주유소나 미용실에서 물을 주면 ‘이건 최고의 수분 크림이야’라고 생각하고 꾸역꾸역 먹는 스타일”이라며 “하루에 2L 이상은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여행을 가도 매일 아침 아미노산,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 피세틴, 비타민C, 유산균 등 다섯 가지 영양제는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틈틈이 맨손 체조를 하라”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틈틈이 맨손 체조를 즐겨한다”며 “밤에 유튜브나 TV를 볼 때도 복근 운동을 하며 시청하는 등 남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목 주름이 없어지는 체조법도 공개했다.
그는 “운전을 하다가 신호가 걸렸을 때도 목 아래를 잡고 당겨주는 동작을 한다”며 “이렇게 하다 보면 목 주름이 없어진다. 어머니가 80대인데 저보다 목 주름이 없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유탕 처리된 음식을 먹지 않고 16시간 간헐적 공복을 지킨다”이다. 그는 “새우깡이나 바나나킥 같은 유탕 처리된 과자를 먹지 않는다”며 “라면도 일 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트륨이 많은 김치나 김치찌개, 튀김 같은 종류의 음식도 잘 먹지 않는다”며 “간헐적 단식도 16시간 지켜 몸에서 세포의 오토파지(자가포식)가 일어나도록 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최근 영화 ‘F1 더 무비’로 62세의 나이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브래드 피트가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안면거상술’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울세라, 써마지 같은 시술들을 많이 받아봤지만 가격 대비 효과는 ‘안면거상술’이 가장 좋았다”며 “두피가 1cm 쳐지면 얼굴은 3cm 쳐진다는 생각에 두피 마사지도 열심히 한다. 자기 전에 모근은 꼭 말려주고 자고, 무실리콘 계열의 샴푸를 쓰며 컨디셔너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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