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캥거루족 딸에 '월 30만원' 요구하자 "방세 안 내려고 통근하잖아" 당돌
72,245 715
2025.07.30 14:47
72,245 715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취업한 딸에게 생활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엄마가 속상함을 드러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50대 후반 여성 A 씨는 지방에서 간호사 일을 하는 20대 후반 딸과 둘이 살고 있다.

 

A 씨는 "아들은 일찍 독립해서 나가 살고 있는데 딸은 돈을 아껴야 한다며 독립할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딸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건 아니고 가끔가다 빨래나 청소 한 번 해주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나가서 원룸 생활하면 방세가 나갈 테니까 딸이 저에게 생활비 정도는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A 씨는 딸에게 "월 30만 원씩은 주고 지내라"고 했다. 하지만 딸은 "난 캥거루족이다. 방세 안 내려고 집에서 통근하는 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A 씨는 "제가 집에만 있는 가정주부였으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저도 매일 식당에 나가서 주방 일을 한다. 심지어 딸은 2년 전 간호사로 취업해서 2개월마다 상여금도 받고 저보다 월급도 많이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런 딸은 "내가 가끔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는데 왜 굳이 고정적으로 생활비를 드려야 하냐"며 거절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19세가 되면 부모에게는 법적으로 부양 의무가 없다. 어머니가 얘기한 액수가 많지 않다. 독립하면 아무리 못 써도 100만 원 훌쩍 넘지 않나. 30만 원 내라고 하면 내는 게 맞다"라고 엄마 편에 섰다.

 

박지훈 변호사도 "30만 원이면 체면치레하라는 거다. 저는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rong@news1.kr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62426

 

생활비 내는 게 맞지...

목록 스크랩 (1)
댓글 7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48 00:05 13,4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6,5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91,6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7,3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20,6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604 기사/뉴스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1 14:28 63
3005603 정치 이 대통령 집 팔면 처분한다더니..."매각 어려워" 말 바꾼 장동혁 [지금이뉴스] / YTN 7 14:26 136
3005602 정치 "대통령이 집 팔면 나도 팔게요" 3 14:25 286
3005601 이슈 ‘어디가나?’ ‘어디가노?’를 구별해서 쓰는 대구 사람들 2 14:25 142
3005600 이슈 명수아빠한테 노숭이 별명 설명해주는데 명수아빠:전혀그렇게안보이는데? 만들어준사람혼나야겠다 1 14:24 340
3005599 이슈 지금 근처에 스타벅스 있는 덬들은 당장 달려가야 할 선착순 무료 커피 이벤트 9 14:20 1,608
3005598 이슈 역대 야구선수포함 라디오스타 야구배트로 촛불 끄기 갯수.jpg 6 14:20 461
3005597 이슈 인플루언서한테 여성복 스타일링 해준 투바투 9 14:19 1,243
3005596 이슈 돈 못 모으는 사람들 특징 2가지 11 14:18 1,000
3005595 이슈 3분 가까이 늑대 두 마리의 추격을 피해서 탈출에 성공하는 토끼 8 14:16 515
3005594 유머 이진(4세)이랑 과자 두고 싸우는 아이브 막내 이서(20세)...twt 14 14:16 849
3005593 이슈 유튜버 잇섭의 갤럭시 S26 총평 16 14:15 1,896
3005592 이슈 당신은 여기서 하나의 특성을 얻는다면 뭐를 고를 것입니까? 15 14:13 384
3005591 유머 @: 살면서 이런 미친 유닛 처음 본다 4 14:12 844
3005590 이슈 대구 여행 와서 충격받은 외국인.ytb 8 14:12 1,163
3005589 정치 [속보] 李대통령, 신임 산림청장에 박은식 산림청 차장 임명 4 14:11 773
3005588 유머 부르면 대답하는 고양이 4 14:10 371
3005587 유머 지하철 처음 타는 강아지 4 14:09 523
3005586 유머 한국인 90%가 못 읽는 일본의 브랜드명 165 14:05 10,872
3005585 유머 거북이에게 등껍질보다 안전한 곳 1 14:05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