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캥거루족 딸에 '월 30만원' 요구하자 "방세 안 내려고 통근하잖아" 당돌
72,153 715
2025.07.30 14:47
72,153 715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취업한 딸에게 생활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엄마가 속상함을 드러냈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50대 후반 여성 A 씨는 지방에서 간호사 일을 하는 20대 후반 딸과 둘이 살고 있다.

 

A 씨는 "아들은 일찍 독립해서 나가 살고 있는데 딸은 돈을 아껴야 한다며 독립할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딸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건 아니고 가끔가다 빨래나 청소 한 번 해주는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나가서 원룸 생활하면 방세가 나갈 테니까 딸이 저에게 생활비 정도는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A 씨는 딸에게 "월 30만 원씩은 주고 지내라"고 했다. 하지만 딸은 "난 캥거루족이다. 방세 안 내려고 집에서 통근하는 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A 씨는 "제가 집에만 있는 가정주부였으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저도 매일 식당에 나가서 주방 일을 한다. 심지어 딸은 2년 전 간호사로 취업해서 2개월마다 상여금도 받고 저보다 월급도 많이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런 딸은 "내가 가끔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는데 왜 굳이 고정적으로 생활비를 드려야 하냐"며 거절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19세가 되면 부모에게는 법적으로 부양 의무가 없다. 어머니가 얘기한 액수가 많지 않다. 독립하면 아무리 못 써도 100만 원 훌쩍 넘지 않나. 30만 원 내라고 하면 내는 게 맞다"라고 엄마 편에 섰다.

 

박지훈 변호사도 "30만 원이면 체면치레하라는 거다. 저는 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한테 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rong@news1.kr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62426

 

생활비 내는 게 맞지...

목록 스크랩 (1)
댓글 7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8 00:05 3,7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27 이슈 하루에 성폭행 2차 가해 악플이 1,000개씩 달립니다. 6 04:00 306
2959626 이슈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 (악플포함) 처벌에 대한 특별법 서명해줘 4 03:58 85
2959625 정치 "20억이면 막 훔친다" 대통령 지적에…기술탈취 과징금 50억으로 1 03:42 306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8 03:32 785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11 03:23 1,116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5 03:21 493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6 03:18 1,453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8 03:16 1,298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3 03:04 265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23 02:53 3,241
2959617 이슈 모델같은 발레리노 전민철 까르띠에 화보 19 02:52 2,033
2959616 이슈 라방할때 먼저 툭 끄면 팬들 서운할까봐 팬들 나가는거 기다리는데 갑자기 시청자가 늘어나서 놀라는 올데프 영서 4 02:49 939
2959615 유머 안잔다고 아직 일요일인거 아닙니다 8 02:47 525
2959614 이슈 <아바타4>의 배경은 남극 같은 얼음지대 11 02:40 1,394
2959613 팁/유용/추천 오타쿠들 난리난 로맨스 만화.jpg 28 02:25 2,728
2959612 유머 모두를 위한 바버샵 (인외 포함) 27 02:24 1,677
2959611 유머 누나는 편의점 갔다고 메모 달고 기다려중인 개 19 02:23 2,843
2959610 유머 돼지코 상태로 꿀잠자는 고슴도치 6 02:19 1,012
2959609 이슈 엄마한테 장난치는 아기 호랑이 설호 4 02:19 860
2959608 정보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jpg 29 02:16 4,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