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락까지 갔다"…강지섭, JMS 신도 논란 2년 만에 복귀
6,635 6
2025.07.30 09:58
6,635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64449?sid=001

 

사진='오은영 스테이' 캡처

사진='오은영 스테이' 캡처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논란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배우 강지섭이 2년 만에 복귀한다.

강지섭은 지난 28일 공개된 '오은영 스테이'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해 "나락까지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워낙에 거기는 나간 사람들에 대한 사탄화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나. 남자들은 거의 돈으로 한다. 1억원 이상이다. 엘리트들이 되게 많았다"라며 JMS의 실체를 폭로하는 듯한 발언을 해 궁금증을 키웠다.

앞서 강지섭은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통해 당시 파장을 불러 모았던 JMS의 신도로 지목받았다.

강지섭이 2012년 3월 16일 SNS에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 날짜가 JMS 총재 정명석의 생일이었으며, 2022년 12월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강지섭의 옷방에 놓인 예수 그림 등이 증거로 제시됐다.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 의혹에 해명하고, 논란이 된 예수상 액자를 부순 모습. /사진=한경DB, SNS

배우 강지섭이 JMS 신도 의혹에 해명하고, 논란이 된 예수상 액자를 부순 모습. /사진=한경DB, SNS
논란이 거세지자 강지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어 그곳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 저도 한 명의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JMS 신도 의혹을 일으켰던 예수상 액자를 부순 사진을 공개하며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놔둬선"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4 12.19 59,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79,8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2105 정치 [속보]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국회 본회의 통과 12:57 0
2942104 유머 옆집 일본 중딩에게 밥 먹인 사람 12:56 98
2942103 이슈 요즘 고등학교 자퇴생이 늘어나는 이유 1 12:55 443
2942102 기사/뉴스 블랙핑크 지수·제인 ‘Eyes Closed’,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빌보드도 주목 12:54 54
2942101 기사/뉴스 [단독]종량제 봉투서 (동물) 사체 4구…20대 남성 검찰 송치 8 12:54 595
2942100 기사/뉴스 항공기 비상문 만진 60대 "장난이었다"...경찰 조사 6 12:52 277
2942099 이슈 이 사건이 계속 공론화되고 이슈가 꾸준히 되야하는 이유중하나 우리나라는 메스컴을 탄 사건은 처벌을 평소보다 쎄게함 9 12:50 824
2942098 기사/뉴스 심은경 '여행과 나날', 4만 관객 돌파…의미 있는 겨울 흥행 2 12:49 179
2942097 이슈 너무 노골적이라 짧은 치마 가사 바꾼 프로미스나인.ytb 8 12:49 811
2942096 이슈 무한도전때 박명수 A형 간염 걸린 이유 4 12:47 1,871
2942095 이슈 무노동 무소득으로 집을 얻은 4살 7 12:46 1,532
2942094 유머 조인성 실물을 영접한 정지선 쉐프 13 12:45 1,984
2942093 기사/뉴스 D-day '오세이사' 2019년 이후 로맨스·멜로 최고 예매량 기록 5 12:44 239
2942092 이슈 SM 아티스트 크리스마스 트리 메세지 🎄💌 18 12:44 907
2942091 유머 시청자들한테 치사하게 궁쓰는 유튜버 수탉 10 12:44 1,406
2942090 유머 모수 안성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그 디저트” 6 12:43 1,984
2942089 기사/뉴스 [속보] 부모 폭행하다 형에게 맞자 가족 살해…30대 무기징역 26 12:43 1,111
2942088 기사/뉴스 “치아까지 다 깨졌다”던 황하나…결국 캄보디아서 다시 체포 8 12:43 1,411
2942087 기사/뉴스 박나래, 방송서 큰 손인 척하더니…'대용량 식용유' 사용 장면 급소환 25 12:42 2,973
2942086 유머 지난 4월에 올라왔던 나폴리맛피아 2025년 다이어트 공약-실패시 카페 창업 14 12:4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