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승승승승승' 거인의 진격은 계속된다…'손호영 3타점' 롯데, 819일 만의 6연승
8,425 9
2025.07.29 22:18
8,425 9
oLaAjs
TydCNl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2023년 9연승을 달린 이후 무려 819일 만에 6연승을 질주했다. LG 트윈스와 간격을 좁히진 못했으나, 한화 이글스와 간격을 4경기 차로 좁혔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초반의 흐름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먼저 투구에 나선 박세웅은 1~2회 NC 타선을 연속 삼자범퇴로 묶어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롯데는 4회말 선두타자 손호영이 NC 선발 로건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물꼬를 틀더니,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빅터 레이예스의 진루타로 마련된 1사 3루에서 윤동희가 자신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꾸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롯데는 6회말 선두타자 고승민이 내야 안타로 물꼬를 튼 후 손호영이 앨런의 135km 커터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폭발시키며 3-0까지 간격을 벌렸다. 이는 구단 통산 4000번째 홈런으로 KBO 역대 5번째 기록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는 순식간에 원점이 됐다. NC는 7회초 선두타자 박민우가 롯데의 바뀐 투수 홍민기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후속타자 오영수의 병살타성 타구에 선행주자를 노리고 던진 홍민기의 악송구가 발생했고, NC는 손쉽게 1, 3루 기회를 손에 쥐었다. 여기서 '이적생' 이우성이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희생플라이를 뽑아내며 한 점을 쫓았다. 그런데 롯데의 자멸이 이어졌다.


희생플라이 이후 중계플레이 과정에서 롯데 한태양이 굳이 홈으로 던지지 않아도 될 송구를 하면서, 2루 주자였던 오영수 3루에 안착했다. 그리고 김휘집의 몸에 맞는 볼과 도루까지 하면서 만들어진 2, 3루에서 최준용의 폭투 때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파고들면서, 경기는 3-3 원점이 됐다. 안타 한 개도 치지 않고 균형을 맞춘 셈. 그런데 롯데도 똑같이 7회말 같은 방법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롯데는 7회말 NC의 바뀐 투수 김진호를 상대로 박승욱과 황성빈-고승민이 세 타자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손호영이 희생플라이를 쳐 리드를 되찾더니, 윤동희의 몸에 맞는 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전준우의 평범한 3루수 땅볼 타구에 이번에는 NC 김휘집이 송구 실책을 범했고, 두 명의 주자가 홈을 파고들며 6-3으로 다시 달아났다.


그러나 양 팀의 실책 파티는 끊나지 않았다. 8회초 권희동의 안타로 마련된 1사 1루에서 최원준이 1루수 땅볼을 쳤는데, 이때 병살타로 연결시키려던 고승민의 악송구가 발생했다. 이에 NC는 다시 1, 3루 기회를 잡았고, 박민우가 희생플라이로 간격을 2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롯데는 2사 만루에서 김원중을 조기 투입해 급한불을 껐고, 9회초에도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으며, 2023년 4월 20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5월 2일 KIA전까지 9연승을 달린 이후 816일 만에 6연승을 질주했다.





https://v.daum.net/v/20250729221126595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752 03.25 43,7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59,7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4,6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6,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3,8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0,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0314 기사/뉴스 [단독]소년원 간 아이들 4년새 6배 급증…처벌 강화론 확산 2 21:46 128
3030313 이슈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월드컵 경기 할 장소 작년 뉴스 21:46 67
3030312 기사/뉴스 “공개 파일에 신상 노출”…엡스타인 피해자들, 미국 정부·구글 소송 21:46 54
3030311 이슈 팬들 반응 좋은 <윤하 - 염라> 영상 21:44 155
3030310 이슈 트럼프 어제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향해 “kissing my ass” 4 21:44 256
3030309 이슈 오늘자 패트와 매트 컨셉으로 팬싸인회 한 남자아이돌.jpg 21:43 284
3030308 이슈 13년 전... 남주 얼굴 하나로 여초를 뒤집어놓은 드라마...jpg 5 21:42 1,042
3030307 이슈 2012년 소녀시대 - 파파라치 3 21:41 213
3030306 기사/뉴스 '김구라子' 그리, 전역 후 새엄마 호칭..."조금만 용기내니 가족 화목" (살림남) 11 21:41 624
3030305 이슈 말레이시아에서는 등교하기 전에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고 2 21:41 460
3030304 이슈 전청조가 사기칠 때 보여줬다는 은행잔고 화면 8 21:40 1,741
3030303 이슈 12년전 해피투게더에서 전화연결로 상황극했던 수지-서강준 3 21:40 238
3030302 정치 오늘 시위하는 개신교 단체 2 21:40 262
3030301 유머 개명된 kbo 구단들 2 21:38 738
3030300 기사/뉴스 김태연 5년만 폭풍성장, 키 163㎝+차분해진 성격에 “철들었네”(아형) 5 21:38 1,142
3030299 이슈 스타벅스 동양 에디션.jpg (한국에 없음) 37 21:37 3,129
3030298 정보 4월부터 도로교통법상 운전금지약물로 지정되는 약물들 목록 6 21:37 715
3030297 이슈 1년 중 봄에만 오픈하는 네덜란드의 대형 정원 5 21:37 872
3030296 정보 축의금을 신랑신부와 직거래해야된다는 제주도 8 21:35 1,832
3030295 유머 얼굴 크기마저 경복궁이 된 푸바오 ㅋㅋㅋㅋㅋ 5 21:35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