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대 태국 남성, 차량 긁었다고 방콕 시장서 총기난사
10,010 12
2025.07.29 15:50
10,010 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1830?sid=001

 

28일 태국 짜뚜짝 구역 시장서 경비원 등 6명 사망
사격클럽 회원이었던 범인은 합법적으로 총기소유

태국 총기난사 범인. 방콕포스트 캡처

태국 총기난사 범인. 방콕포스트 캡처

동남아시아에서 총기 보유율이 가장 높은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시장에서 6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모두 6명이 사망했다.

방콕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방콕 북부 짜뚜짝 구역 내 오또꼬 시장에서 노이 프라이덴(61)이란 남성이 5명을 총으로 사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시장 경비원 4명과 여성 상인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여성 2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가운데 관광객은 없었다.

이날 오후 12시 54분쯤 시장의 폐쇄회로(CC)TV에는 한 여성 상인이 가판대 안으로 몸을 숙이며 “그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 뒤 잇따라 총성이 울리는 모습이 잡혔다.

흰색 모자를 쓰고 배낭을 앞으로 멘 범인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어묵 노점의 여 상인에게 근거리에서 두 발의 총을 쐈다.

 

태국 경찰이 28일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방콕의 오또꼬 시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방콕 EPA 연합뉴스

태국 경찰이 28일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방콕의 오또꼬 시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방콕 EPA 연합뉴스

방콕 경찰청장은 범인이 약 5년 전 아내가 노점을 운영하던 시장에 차를 주차하던 중 차량이 긁힌 사건이후 시장 경비원들과 갈등을 빚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차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던 프라이덴은 차를 긁은 범인이 경비원이라 생각하고 원한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저지른 날도 프라이덴은 평소처럼 아내를 시장에 내려준 이후에 택시를 타고 다시 시장을 찾았다.

택시 운전사에게 총을 들이밀면서 시장으로 가라고 위협한 뒤 도착하자마자 경비원들을 사살하고, 이후 아내의 시장 가판대 옆에서 자살했다.

 

구조요원이  28일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태국 방콕의 오또꼬 시장에서 연락하고 있다. 방콕 EPA 연합뉴스

구조요원이 28일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태국 방콕의 오또꼬 시장에서 연락하고 있다. 방콕 EPA 연합뉴스

사격 클럽 회원이었던 프라이덴은 성격은 급하지만 아내를 폭행하진 않았으며 전과도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범행에 사용한 9㎜ CZ 섀도 권총을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었고, 범행에 사용한 총알은 10발 이상이었다. 경찰은 “개인적 원한에 의한 범행”이라고 결론지었다.

태국은 자기 방어, 재산 보호 등을 이유로 총기 면허를 받을 수 있으며 민간 보유 총기 숫자는 약 1000만정 이상으로 추정된다.

태국 정부는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2023년부터 신규 면허 발급을 중단했으나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접국에서 불법 총기가 유입되는 사례가 많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촉촉 컨실러 유목민들 정착지는 여기 →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글로우✨ 사전 체험 이벤트 425 02.13 10,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3,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73 이슈 세상엔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데 만약 안되는 게 있다면.. 11:46 126
2991972 이슈 지드래곤 팬들 반응좋은 어제 샤넬 착장+가격정보 1 11:46 159
2991971 기사/뉴스 [단독]'배임·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26일 대법원 최종 판결 나온다 11:44 30
2991970 기사/뉴스 “난소암 딛고 올림픽 메달”…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서의 인간 승리 1 11:44 197
2991969 기사/뉴스 '전참시’ 치료비만 2억…이강태, 동물 구조에 진심 5 11:44 390
2991968 정치 이 대통령, '부동산 겁박 말라'는 장동혁에 "강요 안해, 안정화 추구할 뿐" 11:42 33
2991967 기사/뉴스 “박나래 욕하면서 본다”…‘운명전쟁49’ 1위 등극, 논란이 장작 됐나 7 11:42 401
2991966 유머 내 친구. 내 여자. 내 가족. 내 사람들 건들면 진짜 다 죽여버린다 3 11:42 408
2991965 기사/뉴스 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아 12억 날린 여성 은행에 소송 3 11:41 504
2991964 정치 정원오 44% vs 오세훈 31%…서울시장 당선 가능성 與 58% 4 11:41 102
2991963 이슈 4.19 다음날 4월 20일 인천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 11:40 179
2991962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PD, ‘모범택시’와 유사성 입열었다..“장르적 특성” 11:40 182
2991961 유머 이상이의 댄스 교실 2 11:40 178
2991960 이슈 남자 한명을 제압하는 데에 경찰 5~6명이 달려듭니다. 7 11:38 765
2991959 정치 이재명 대통령 "저는 1주택…'네가 팔면 나도 팔겠다'는 비난 사양" 15 11:38 583
2991958 기사/뉴스 ‘이한영’ PD “지성, 뉴욕서 육아하느라 바빠”..캐스팅위해 뉴욕까지 간 이유 26 11:36 1,103
2991957 정치 [속보] 장동혁, 조희대에 "나라 살리려면 이재명 관련 재판 속개해야" 3 11:36 178
2991956 유머 영월엄씨종보와 충의공 엄흥도 1 11:36 325
2991955 유머 조선시대 왕들 '조,종,군'은 무슨 차이일까????? 13 11:35 841
2991954 기사/뉴스 '롯데 회장 후원' 최가온은 금메달→야구 선수들은 불법 도박장…한 순간에 '국제 망신' 8 11:35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