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폭염 속 차에 어린자녀 4명 방치…아빠는 성인용품점 머물러 '충격'
9,779 11
2025.07.29 14:39
9,779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305520?sid=001

 

사진출처=피닉스 경찰, 뉴욕포스트

사진출처=피닉스 경찰, 뉴욕포스트[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찜통 차 안에 미성년 자녀 4명을 방치한 채 성인용품점에서 1시간 동안 머문 아버지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쯤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한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 어린이 4명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기온은 섭씨 40도로 매우 더운 날씨였다.

출동한 경찰이 잠겨있는 차량 문을 강제로 열었는데, 안에는 2세, 3세, 4세, 7세 어린이 4명이 앉아 있었다.

당시 차량 내부 온도는 섭씨 약 51도에 달했으며 아이들은 모두 피부가 빨갛게 변해 있었고 과도한 땀 등 열사병 증상을 보였다. 아이들의 체온은 섭씨 38도에 육박해 구조가 조금만 늦었다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의 아버지 아센시오 라르고(38)는 당시 인근의 성인용품점에 들어가 약 1시간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소는 성인용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성인물 상영관'과 '개인 부스'를 갖춘 곳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경찰이 여러 차례 이름을 불렀지만 그는 응답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차량이 아니라고 거짓 진술까지 했다"면서 "애리조나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닫힌 차량 안에서 아이나 개가 사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 없다. 그의 행동은 충격적이고 극도로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체포 당시 라르고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며, 차량에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음주운전 방지 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점도 확인됐다.

그는 현재 아동학대 4건 및 아동 위협 혐의 4건으로 구속된 상태다.

한편, 미국에서는 여름철 차량 내 방치로 인한 아동 사망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따르면 매년 평균 37명의 15세 미만 아동이 차량 내 열사병으로 사망하며, 2018년과 2019년에는 최고치인 53명이 숨졌다.

전문가들은 "차량 내 아동 방치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85 01.08 53,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5,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9,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7,3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186 기사/뉴스 [단독]국토부, 쿠팡 1조 물류센터 매각 신청서 '퇴짜' 4 19:08 501
2959185 유머 화딱지 난 중국 아줌마.gif 2 19:08 334
2959184 이슈 중국이 전세계 희토류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이유 11 19:06 1,046
2959183 유머 권유리: 나 아이돌들하고 비행기 타고왔어! 9 19:05 1,447
2959182 기사/뉴스 "긴장할 수준 아닌 듯"…무인기 논란에도 접경지 분위기는 차분 19:04 173
2959181 유머 샘킴 새 프로필 사진에 달린 애정어린 악플(?)둘 ㅋㅋㅋㅋ 5 19:04 830
2959180 이슈 TWS (투어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Dance Practice 19:04 58
2959179 이슈 [한글자막]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 3 19:03 797
2959178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골디 레카 착장🤍) 7 19:03 361
2959177 이슈 [BWF🏸]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 남자복식 서승재 김원호 우승 8 19:03 221
2959176 기사/뉴스 전통 고집하다간 연 300억 적자…여대 공학 전환은 '생존'의 문제[ony 이데일리] 2 19:03 339
2959175 유머 이해하면 슬픈 사진 7 19:01 1,357
2959174 기사/뉴스 전통시장 보호 ‘마트 규제’ 쿠팡만 키운 꼴… “핀셋 완화해야” 5 19:00 358
2959173 유머 근본없는 야드-파운드가 동양의 척관법에 대들면 안되는 이유 1 19:00 368
2959172 정치 與, 최고위원 보궐 '친청계' 승리…강득구·이성윤·문정복 당선(상보) 8 18:59 233
2959171 유머 강변역 터미널인데 군인들 앞에서 어떤 초딩이 "나 군대갈때는 통일되서 안갈거야!" 이래서 7 18:59 1,582
2959170 이슈 짹에서 반응 좋은 어제 제니 무대 스크린샷 15 18:54 2,173
2959169 이슈 2025년 서양권 한정으로는 골든 버금가는 급으로 메가히트했다는 노래 5 18:53 2,262
2959168 유머 하유미 "이게 내 교양 이다" 헤비메탈 ver. 7 18:51 638
2959167 이슈 올데프 타잔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8:51 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