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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연기력 재발견 파인, 땡큐 밈과 동반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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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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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재발견 파인, 땡큐 밈과 동반질주


■ 동방신기 유노윤호 쌍끌이 인기


4년 전 노래 ‘땡큐’ 조회수 폭발

중독적인 가사로 패러디 줄이어

챌린지도 찍으며 ‘제2의 깡’ 거듭


디즈니+ 드라마 ‘파인:촌뜨기들’

목포 건달 장벌구役 완벽 소화

차진 전라도 사투리 연기 화제


https://ifh.cc/g/6Dolqw.jpg


데뷔 22년 차인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솔로곡 ‘땡큐’(오른쪽 사진)가 발표 4년 만에 주목받은 데 이어 디즈니+ ‘파인’에서 건달 장벌구(왼쪽) 역을 맡아 쌍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건 첫 번째 레슨!”


최근 유튜브와 각종 SNS 상에서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밈(meme·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콘텐츠)이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4년 전 내놓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누아르’의 타이틀 곡인 ‘땡큐’가 온라인 상에서 ‘유노윤호의 레슨 강좌’라는 제목과 함께 수많은 패러디 영상을 낳고, 수십∼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20년, 가수 비의 ‘깡’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며 비가 새우깡의 CF 모델이 됐듯, 유노윤호는 ‘땡큐’에 이어 최근 공개된 디즈니+ 신작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속 연기까지 호평받으며 쌍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노윤호가 제시하는 ‘땡큐’ 속 레슨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좋은 것은 너만 갖기” “슬픈 것도 너만 갖기” “일희일비하지 않기”다. SM을 대표하는 유영진 프로듀서가 가사를 썼고, 평소 ‘바른생활 사나이’로 불리는 유노윤호의 강단 있는 캐릭터와 맞물려 “중독성 있다”는 평가 속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3가지 조언은 주식 동호회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3가지 덕목”이라 불린다. 노래 중간중간 삽입되는 코러스인 ‘아이 헤이트 디스!’(I hate this)는 손해를 본 주식 투자자의 절규로 읽힌다.


또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홍보하며 “좋은 건 모두 알기” “(공무원들이)그만큼 바빠지기” “온라인으로 신청하기”라는 3가지 레슨을 제시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1주일 만에 7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땡큐’는 약 4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룩삼’이 ‘땡큐’ 퍼포먼스를 보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리액션 영상’을 올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는 ‘호박전시현’이라는 여고생의 패러디 영상 이후 비의 ‘깡’이 다시 회자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 때문에 ‘땡큐’는 ‘제2의 깡’이라 불린다.

물론 이 안에는 난해한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놀림도 깔려있다. 하지만 여기에 분노하면 소인배, 같이 동참하며 밈으로 소화하면 대인배다. 비가 후자를 택해 뒤늦게 ‘깡’으로 활동하며 다시 전성기를 누렸듯, 유노윤호 역시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지난 6일, 후배 그룹 라이즈와 함께 ‘레슨 완료’라는 제목으로 ‘땡큐’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고 조회 수 489만 회를 기록했다. 그 결과, 어느덧 22년 차가 된 유노윤호의 데뷔 시절을 모르던 10대 팬들도 이제 그를 소비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유노윤호는 ‘파인: 촌뜨기들’에서 목포 건달 장벌구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재평가받았다. 실제 전라도 출신인 유노윤호는 “거 눈까리 착하게 안 허지” “야 슨자야, 너 지금 뭣 허냐?”라는 대사를 ‘원어민’답게 소화하며 ‘유노윤호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영화 ‘국제시장’(2014)에서도 베트남 전쟁에 간 주인공 덕수(황정민)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준 인물을 구성진 사투리로 연기했는데, 그가 바로 젊은 시절의 남진이라는 설정이었다.


이처럼 ‘파인’의 화제성과 ‘땡큐’의 역주행이 결부되며 요즘 유노윤호의 인생이 ‘파인 땡큐’(Fine, Thank you)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이 곡으로 세 번째 레슨까지 마친 그에게 “네 번째 레슨은 언제 시작하냐?”는 네티즌의 댓글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그는 최근 한 패션지와 나눈 인터뷰에서 “버티고 또 버티기”라면서 “‘땡큐’가 이런 식으로 주목받을지 누가 알았겠나? 누구에게나 절호의 타이밍은 반드시 온다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1/000272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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