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반신 마비 여야 간호해주실분” 30대女 유인 성폭행 20대男
7,070 18
2025.07.28 21:10
7,070 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25814?sid=001

 

중고 거래 플랫폼에 ‘하반신 마비 여자아이를 간호해주실 분을 구한다’는 거짓 광고로 여성을 꾀어낸 뒤 납치해 감금·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형량이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27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납치와 감금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22) 씨가 지난 23일 양형이 과도하다는 취지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지난 1월 9~1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여성 B 씨를 자기 차로 납치해 미리 빌려놓은 가평지역 펜션에 감금한 뒤 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중고 거래 앱에 ‘하반신 마비 여자아이를 간호해주실 분을 구한다’는 제목의 일당 60만 원짜리 허위 아르바이트 글을 올려 B 씨를 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글에는 “간단한 대화와 놀아주는 일, 취침 준비와 청소, 식사 준비 등을 돕는 역할”이라고 업무 내용을 기재했으며, “나이가 어린 여동생과 같은 동성과 또래 우대”라는 조건을 추가해 대상을 구체화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모두 허위였다.

해당 범죄에 대해 앞선 1심에서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국식 부장판사)는 “계획적이고 치밀한 범행이며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하며, 검찰 구형량이었던 징역 7년보다 3년 높은 형량을 내렸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형 외에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 제한,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 명령 등을 함께 부과했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피해 여성을 유인해 약 2박3일 동안 범행을 지속했다”며 “사전에 장소와 도구를 마련하고,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으며 수법 또한 매우 대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범행의 동기와 경위, 실행 방식 등을 종합해 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고 책임이 무겁다”며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피고인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디즈니·픽사 신작 <호퍼스> '호핑 기술 임상 시험'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1 02.12 20,2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3,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5,1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0,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947 이슈 2025년생 특징 11:25 120
2991946 이슈 공원 놀러가자고 하고 동물병원 다녀옴 3 11:24 293
2991945 정보 그때 그 시절 헤이세이 갸루 화장+분위기 일본 여배우 모음 1 11:24 141
2991944 기사/뉴스 ‘판사 이한영’ 박희순 “강신진, 나조차 용서 못 할 인물” 종영 소감 11:24 57
2991943 유머 Perfume(퍼퓸) - チョコレイト・ディスコ(초콜렛 디스코) 라이브 영상 11:16 110
2991942 이슈 [MLB] 이름 비범하기로는 역대급에 들만한 유망주 5 11:16 529
2991941 기사/뉴스 김경진·전수민 부부, 결혼 6년 만에 쌍둥이 부모 됐다 12 11:10 2,821
2991940 정보 '피를 마시는 새' 오디오북 1화 무료 공개 13 11:10 689
2991939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1:09 360
2991938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업뎃 1 11:09 859
2991937 유머 미국 이민을 결심하게 만든 미드 3 11:09 1,460
2991936 기사/뉴스 [속보] 설 연휴 아침 '만취 역주행'…횡단보도 보행자 덮친 20대 여성 25 11:06 2,779
2991935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21 11:05 1,001
2991934 이슈 조선일보에서 미디어오늘의 창간 25주년과 30주년에 보낸 축사 11 11:03 1,030
2991933 이슈 현시각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jpg (중부지방 불타는중) 24 11:02 2,856
2991932 이슈 5월부터 서울, 요코하마, 방콕 등 투어계획 발표된 SM 연습생들 4 11:01 1,033
2991931 유머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서 다른 의미로 번뇌에서 벗어나게 해줄 것 같은 펭가사유상 14 10:56 1,812
2991930 유머 일본에게 0.7점 차이로 아깝게 준우승한 여중고생 댄스팀 6 10:53 1,932
2991929 정치 이 대통령 “이제 中 미세먼지 걱정 안하게 돼…엄청난 발전” 40 10:53 2,137
2991928 기사/뉴스 '버즈+럼블피쉬’ 유전자의 힘…최진이 子, 대성 MV부터 드라마까지 접수 8 10:5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