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 이름으로 몰래 2억 펑펑” 20대女 엄마한테 고소당해…결과는?
10,605 20
2025.07.28 20:18
10,605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06219?sid=001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어머니 허락 없이 어머니 명의로 대출을 받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약 2억 원을 쓴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모녀 관계라 하더라도 동의 없는 명의 사용은 명백한 범죄라는 판결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 김성은)는 사기, 사전자기록등위작 및 위작사전자기록등행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26·여)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김 씨는 2023년 2월께 어머니 명의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뒤 3800만 원을 대출받고, 어머니 명의로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총 2억 원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고가 의류와 전자기기, 명품 가방 등 6700만 원 어치를 결제했고, 카드사 현금서비스로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씩 인출했다.

김 씨는 전 남자친구에게도 사기를 쳤다. 그는 “보이스피싱 피해로 자금 사정이 어렵다”는 등의 호소를 하며 두 차례에 걸쳐 총 3050만 원을 편취했다.

김 씨는 재판 과정에서 “코인 투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금을 융통한 것이고 수익이 나면 곧바로 갚을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 남자친구에게 사기를 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호의였으며 사기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모녀 관계이긴 하나 정교하고 반복적으로 다수의 금융기관을 상대로 명의를 도용하고 전자기록을 조작한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가족이나 남자친구 등 지인 간 신뢰를 악용한 범행은 오히려 더 엄정한 처벌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22 00:05 3,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5,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82 이슈 그룹 ‘트라이앵글’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포토] 11:14 2
3059581 이슈 포스터 잘 뽑은거 같은 5월 방영예정 드라마 2 11:11 642
3059580 기사/뉴스 [속보] 한덕수측, 2심 징역 15년 선고에 "납득 불가, 상고할 것" 9 11:10 316
3059579 이슈 서인영이 소속사 대표 말은 안들어도 박정아 말은 잘 들었던 이유 4 11:09 870
3059578 기사/뉴스 '62회 백상' 주지훈·전도연·송강·지창욱 등 화려한 시상자에 특별무대까지 11:09 128
3059577 이슈 [포토] 영화 '와일드씽' 제작보고회 실시간 강동원 33 11:09 1,266
3059576 이슈 [단독]'신인가수' 김남길, 연대 축제 뜬다…비·카라와 한 무대 9 11:08 300
3059575 기사/뉴스 "잠실돔, 고척돔 아쉬움 되풀이해선 안돼" 잠실 찾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 감독'의 공통점은? 3 11:07 217
3059574 이슈 [유퀴즈] 신혜선이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자란 이유라는 엄마의 사랑 5 11:04 1,124
3059573 정보 일본 신칸센 지나가는 속도 1 11:04 533
3059572 정보 [KBO] 40세 투수가 왜 아직도 국대인지 보여주는 제구력 10 11:04 1,110
3059571 이슈 진따들에대한 분석글 올린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 2 11:03 1,090
3059570 기사/뉴스 무명전설 결승 시청률 8.5% 신기록…다음주 생방송 문자 투표로 최종 톱7 결정 11:01 163
3059569 정보 네이버페이36원 큰돈 왔소 얼른 오시오 26 11:01 1,184
3059568 기사/뉴스 배추·토마토 가격 내려가고…참외·수박 오를 듯 8 11:00 613
3059567 이슈 던킨필리핀 변우석 새로운 광고 이미지🍩 6 11:00 486
3059566 기사/뉴스 단 21일 일하고 1년 6개월치 월급 챙긴 강사'꾼' [질문+] 11:00 724
3059565 유머 고향 친구한테 사투리 안 쓰고 서울말로 전화했을 때 반응.ytb 11:00 197
3059564 유머 유퀴즈)신혜선 120살까지 살고 싶은 이유 3 11:00 1,090
3059563 이슈 국내 밴드 초동 TOP5 6 10:58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