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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283g' 21주 미숙아, 돌잔치 했어요...'초미숙아' 기네스북 등재

무명의 더쿠 | 07-26 | 조회 수 7216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 내쉬 킨의 생후 1개월차 모습와 현재 모습. 사진=몰리-랜달 킨 부부/AP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 내쉬 킨의 생후 1개월차 모습와 현재 모습. 사진=몰리-랜달 킨 부부/AP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기네스월드레코즈(GWR)은 지난해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난 내쉬 킨(1)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로 인정했다.


내쉬는 지난해 7월 5일 임신 21주(147일)차에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몸무게는 10온스(283g)에 불과했다. 이는 휴대폰보다 조금 무거운 수준이었다.

이렇게 일찍 태어난 초미숙아들은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생후 1년이 지난 뒤에 기록을 인정한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미숙아의 생존률도 높아졌지만, 임신 28주 미만, 출생 체중 1000g 미만의 '초미숙아'의 경우 생존률이 1%밖에 되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 내쉬 킨의 현재 모습. 사진=몰리-랜달 킨 부부/AP 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아기' 내쉬 킨의 현재 모습. 사진=몰리-랜달 킨 부부/AP 연합뉴스

엄마인 몰리는 지난해, 임신 20주차에 실시한 산전 검사에서 자궁 경부가 2cm가량 열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며칠 뒤 진통이 시작되면서 분만실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몰리가 찾은 스테드 패밀리 어린이 병원 신생아팀은 아기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출산을 최대한 늦췄고, 21주차에 아기를 받았다.

22주차 미만의 미숙아는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의료진은 몰리와 아빠인 랜달의 뜻에 따라 내쉬를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치료했다.

내쉬는 엄마의 뱃속에서 보낸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보냈고, 6개월만에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1살이 된 현재, 아직 산소와 영양 공급을 위한 콧줄을 달고 있지만 뒤집기가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다.

몰리는 “아이가 두 발로 서는 법을 배우고 있다. 정말 대단한 일. 다리에 힘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의료진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해준 덕분에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335332?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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