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윤 파면 뒤 공공기관장 '보은성 알박기'…'이게 자소서?' 엉터리 수두룩
1,060 3
2025.07.26 14:37
1,060 3

계엄선포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총 54명.

이 중 23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월 이후에 임명됐습니다.


이른바 '알박기 인사'가 곳곳에서 벌어진 건데, 이 인사들의 자기소개서를 전수조사해봤습니다.

지난 2월에 임명된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의 자기소개서입니다.

위기관리 능력을 언급하며 언론사 간부로 일하던 시절 정전 사태를 해결했다는 경험담을 꺼냈습니다.

"에어컨이 꺼진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힌 일은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라며 본인이 나서서 구조를 진행한 뒤 구조 매뉴얼을 만들었다 설명합니다.

국무총리 대변인 시절엔 "을의 생활을 했다"며 "인간적인 성숙함을 키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직무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유통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사장은 반장짜리 이력서를 제출하고 사장직에 임명됐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명한 인사인데, 유 장관이 만든 영화제작사 대표 출신이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재단 측은 "재단 사장직에 별도의 자격요건을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을 지낸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오타가 적힌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대통령실에서 근무했거나 국민의힘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는 기관장은 54명 중 12명으로 5명 중 1명꼴입니다.

민주당은 전임 정부의 '보은성 알박기'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대통령과 맞추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최연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01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임프롬X더쿠🧡] 아마존 1위* 뽀얗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라이스 토너🌾 체험단 (50인) 211 00:08 4,2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0,7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5,6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2,6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617 이슈 진짜 몰랐다고 정말?말도 안돼 !개키우는사람들은 다 알껄 버리려다 딱걸린걸!! 17:44 360
2997616 기사/뉴스 서울 생애최초 주택 매수 49.8%가 30대…통계 작성 이후 최고 17:44 93
2997615 이슈 조선 전기 한복 1 17:43 473
2997614 유머 특이한 메뉴판 2 17:43 270
2997613 이슈 자 그럼 이제 고양이 등에 총알이 박혀있는걸 보호자분께 어떻게 설명할것인지 고민해보자 1 17:43 401
2997612 이슈 강화도 농사꾼이 벼락출세한 이미지와 달리 생각보다 직계에서 가까운 편인 왕 13 17:40 861
2997611 이슈 소개팅 나갔다가 그대로 퇴사한 썰 28 17:40 1,643
2997610 유머 니네 나라로 돌아가에 바로 들이받은 미국교포 3 17:40 827
2997609 이슈 연휴 마지막 날 고양이한테 얻어맞고 후시딘 마데카솔 중에 후시딘 발랐습니다 8 17:37 1,339
2997608 기사/뉴스 [속보] 부산서 방화 추정 산불 3곳서 발생…인명 피해 없어 8 17:36 613
2997607 이슈 창경궁에서 보름달행사가 있다고 함 1 17:35 635
2997606 유머 눈물바다 된(사실 울지않음 우는척 하는거임) 이번주 런닝맨 8 17:34 1,432
2997605 기사/뉴스 [속보]불 꺼줬더니 "청소하고 가"…도끼 들고 안전센터 찾아간 50대 11 17:32 1,144
2997604 이슈 우리 모두가 10여년간 cg인줄 알았던 사진 4 17:31 1,884
2997603 유머 여자에 미친 헬스장 트레이너 31 17:29 4,300
2997602 기사/뉴스 귀금속 제조 스태리그룹, 익산에 102억원 투자 6 17:28 1,032
2997601 이슈 오늘 6번째 생일을 맞이한 한국호랑이 태범&무궁 남매 🐯🐯 5 17:27 488
2997600 이슈 친형제도 아닌데 찐 친형제 바이브 느껴지는 아이돌 17:25 899
2997599 유머 자기가 안 귀엽다는 박지훈 16 17:21 1,083
2997598 기사/뉴스 압류됐는데 수억원 불꽃쇼…전주 '마지막 노른자 땅' 무슨 일 6 17:2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