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총에 맞았어요 살려주세요"…긴박했던 아들 총격살인 신고 순간
6,825 28
2025.07.25 17:27
6,825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30545?sid=001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김상연 기자 =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아내의 긴박했던 신고 내용이 공개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 112 신고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에 접수됐다.

이번 사건으로 숨진 A(33)씨의 아내는 처음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동 ○호다"라고 신고했다.

A씨 아내는 "누가 총을 쐈다"며 "저희 남편이 총에 맞았으니 빨리 좀 와달라"고 했다.

신고 접수 경찰관이 다급하게 "남편이 어떻게 하고 있다고요"라고 묻자 A씨 아내는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빨리 들어가 방으로 빨리 들어가"라고 자녀들을 재촉했다.

경찰관은 총을 쏜 게 맞는지 다시 물었고 총격 부위를 묻자 A씨 아내는 "배가 좀 맞았다. 애들 있어요. 빨리 와주세요. 구급차 좀 불러주세요"라고 요청했다.

A씨 아내는 전화를 끊었다가 다시 이어진 통화에서 "남편이 피를 많이 흘렸고 아버지가 밖에서 총을 들고 계세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 접수 경찰관은 계속해 A씨 아내를 상대로 피의자의 위치를 물었고 "경찰관이 가고 있는데 방 안에서도 현관문을 열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 B(62)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꼭대기 층인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일은 B씨의 생일로 아들이 잔치를 열었고 며느리와 손주 2명 등이 함께 있었다.

B씨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고 살인 범행 이튿날인 21일 정오에 발화 타이머 설정이 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음-파 한번에 완성되는 무결점 블러립🔥 힌스 누 블러 틴트 사전 체험단 모집 302 00:05 5,2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2,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5,4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731 유머 제설작업 하던 직원이 지나가야 할 방향에 서 있는 눈사람을 마주침 09:49 38
2959730 이슈 제나 오르테가 골든 글로브 레드카펫.jpg 09:48 142
2959729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골든 글로브.jpg 1 09:46 465
2959728 기사/뉴스 일본서 할아버지 성폭행 전력 남성…또 할아버지 노려 성범죄 3 09:46 454
2959727 정보 신한슈퍼SOL 밸런스게임 4 09:44 142
2959726 기사/뉴스 하리보, 부드러운 식감의 소프트 젤리 ‘스퀴시’ 국내 출시 3 09:42 951
2959725 이슈 분위기 좋은 임영웅 2025 전투 콘서트 짤 모음 2 09:41 136
2959724 이슈 🌟 1월 둘째 주 별자리 운세 (W코리아, 엘르) 15 09:40 779
2959723 기사/뉴스 美국무장관을 쿠바 대통령으로?…트럼프 “좋은 생각” 9 09:38 401
2959722 기사/뉴스 "크리스마스 양일 매출 100억"…아웃백, 12월 역대 최고 매출 달성 14 09:35 862
2959721 이슈 TOP 100 32위까지 오른 카더가든 5년전 노래 ㄷㄷ 2 09:34 660
2959720 이슈 미국 캐나다에서 콘크리트 집을 안짓는 이유 19 09:31 3,206
2959719 이슈 <크레이지 투어> 2026. 02 COMING SOON (비X김무열X빠니보틀X이승훈) 4 09:31 535
2959718 유머 여기서 퇴사 제일 빨리하는 직원은? 36 09:28 1,614
2959717 이슈 과일 당과 음료수 당의 차이점 31 09:28 2,608
2959716 기사/뉴스 김재영, ‘범죄도시5’ 빌런 발탁…스크린 존재감 각인 예고 8 09:25 1,755
2959715 기사/뉴스 다니엘, 오늘(12일) '뉴진스 퇴출' 후 첫 활동.."SNS 라이브 진행" [공식] 27 09:22 3,411
2959714 팁/유용/추천 동기부여 필요한 덬들에게 추천하는 ㄱㅇㅇ 1월 배경화면 6 09:21 1,406
2959713 이슈 최소 1천만원, 최고 5천만원 버는 방법.news 1 09:20 1,858
2959712 이슈 성폭행하고 '우리 땐 낭만이었어' 창문 뜯고 들어간 대학교수 (4개월전 뉴스) 12 09:18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