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육비 안 주려고…"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조작 '들통'
9,772 10
2025.07.25 17:01
9,772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304231?sid=001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양육비 지급 등 친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한 남성과 이를 도운 검사 업체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파렴치한 범행은 아이의 친모가 끈질기게 파헤친 결과 드러났다.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여성 A(31)는 2022년 아들을 출산한 지 단 3일 만에 아이의 아빠이자 남자친구인 B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

이후 B는 아이의 친아버지라는 것을 부인하며, 공식적인 DNA 검사를 요구했다.

만약 B가 친부가 아니면 약 9만 4000파운드(약 1억 8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

A는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B가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법원은 이 결과를 근거로 B에게 양육비 지급 의무가 없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A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B의 어머니에게 DNA 샘플을 요청해 다른 검사 기관에서 재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아이의 친부는 B가 맞다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결국 B는 DNA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자신의 이모를 통해 소개받은 DNA 실험실 직원과 공모해 샘플을 바꿔치기했다. 이 직원도 범행을 인정했지만 금전적인 대가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B와 검사업체 직원에게 각각 징역 50주와 33주의 실형을 선고했다.

판결 이후 A는 "의료 및 검사 현장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극심한 불신과 부도덕의 사례"라며 DNA 검사 기관의 심각한 직무 태만을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551 04.03 40,2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8,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0,4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7,3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932 이슈 한국계 미국인 학생, 강간으로 고소당하다 1 16:43 224
3034931 이슈 예당 사장으로 장한나 임명!이라니 😯 축하합니다 16:42 155
3034930 유머 케톡 : 근데 누구한테 손절당하고 데인 게 MBTI랑 뭔 상관이야?.jpg 6 16:42 339
3034929 기사/뉴스 [속보] "미국-이란, '휴전 후 15~20일 내 종전 합의' 중재안 수령" 9 16:41 521
3034928 정보 이번에 진짜 작정한 거 같다는 하현상 16:41 168
3034927 이슈 NASA ‘아르테미스 2호’ 달 근접 비행, 한국 시간 4월 7일 오전 2시 넷플릭스·유튜브 등에서 생중계 예정 4 16:40 145
3034926 유머 흑인 스네이프 근황 13 16:36 1,603
3034925 기사/뉴스 [속보] 대전 길거리서 아내 흉기로 찔러…경찰, 40대 체포 41 16:36 1,820
3034924 이슈 오늘자 서인국 인스타 4 16:35 1,294
3034923 유머 어린시절 악당의 멋짐을 보여준 캐릭터 8 16:34 687
3034922 이슈 유튜브에서 은근 조회수 터지는 농약같은 한드 5 16:34 1,812
3034921 정보 탑 신곡 뮤비 보다가 반한 여자 배우님….gif 14 16:32 1,961
3034920 기사/뉴스 로이터 "美·이란, 파키스탄서 종전 제안 접수… 수용시 즉각 휴전" 19 16:32 707
3034919 기사/뉴스 대치·목동의 비극… 10대 ‘극단선택’ 45% 강남 학군지 등 집중 33 16:30 1,001
3034918 이슈 가스비 아깝다고 빨리 씻으라는 여친 118 16:30 7,493
3034917 이슈 아니 여기 외국인이 왜이렇게 많아?? 7 16:29 832
3034916 이슈 한중일 커플의 차이점 in 외국트위터에서 봄 19 16:28 2,067
3034915 기사/뉴스 "'불꽃야구' 제작 금지"…법원, 제작사가 낸 이의신청 기각 15 16:28 1,288
3034914 기사/뉴스 [속보] 이란 "일시적 휴전 대가로 호르무즈 재개방 하지 않을 것" 57 16:27 2,080
3034913 이슈 결국 SBS 뉴스까지 진출해버린 한국 아이돌 바가지 사건 17 16:26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