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육비 안 주려고…"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조작 '들통'
9,745 10
2025.07.25 17:01
9,745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304231?sid=001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양육비 지급 등 친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한 남성과 이를 도운 검사 업체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파렴치한 범행은 아이의 친모가 끈질기게 파헤친 결과 드러났다.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여성 A(31)는 2022년 아들을 출산한 지 단 3일 만에 아이의 아빠이자 남자친구인 B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

이후 B는 아이의 친아버지라는 것을 부인하며, 공식적인 DNA 검사를 요구했다.

만약 B가 친부가 아니면 약 9만 4000파운드(약 1억 8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

A는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B가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법원은 이 결과를 근거로 B에게 양육비 지급 의무가 없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A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B의 어머니에게 DNA 샘플을 요청해 다른 검사 기관에서 재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아이의 친부는 B가 맞다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결국 B는 DNA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자신의 이모를 통해 소개받은 DNA 실험실 직원과 공모해 샘플을 바꿔치기했다. 이 직원도 범행을 인정했지만 금전적인 대가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법원은 B와 검사업체 직원에게 각각 징역 50주와 33주의 실형을 선고했다.

판결 이후 A는 "의료 및 검사 현장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극심한 불신과 부도덕의 사례"라며 DNA 검사 기관의 심각한 직무 태만을 비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9,7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9,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0,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51 이슈 자식이 고도비만이면 엄마가 유독 저러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2 07:08 703
2959650 이슈 미국의 대학에서 젠더와 인종과 관련된 플라톤의 서술내용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함 1 07:02 604
2959649 유머 요즘 구두 모델 수준 10 06:54 1,964
2959648 이슈 ???: 주변에서 다 주식으로 수천씩 버는데... 나만 뒤쳐지는거 아닐까?🥺 14 06:47 2,089
2959647 이슈 허찬미 눈물나는 근황.jpg 9 06:42 2,774
295964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6:31 170
2959645 유머 역주행하며 무리하게 추월하는 앞차 5 06:17 1,245
2959644 이슈 이번 이란의 혁명이 끝장전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 9 06:13 2,657
2959643 이슈 옆집에 사는 언니가 궁금한 아기 사자들 3 06:04 2,143
2959642 유머 싱잉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 카니 05:58 429
2959641 이슈 고전명작) 김치데이 12 05:46 905
2959640 이슈 버터 vs 계란 vs 식초 혈당 실험... 의외의 1위 1 05:44 2,091
2959639 이슈 악플 개끼는 리모델링 후기(고전) 6 05:40 2,589
2959638 이슈 눈뜨고 있는지 아닌지 분간 안되는 스위스 양들 🐑 10 05:32 1,399
2959637 유머 새벽 4시에 요들송 부르다 만난 고라니 9 05:25 1,476
2959636 이슈 더쿠 뿐만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아가 많은 대중들에게 데뷔 축하받았으면 좋겠는 아이돌...jpg 68 05:05 8,782
2959635 이슈 디즈니 역사상 가장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 남캐 17 04:44 4,029
295963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8편 1 04:44 284
2959633 이슈 한침대 쓰는 호랑이 부부 10 04:36 4,067
2959632 이슈 캣츠아이 빌보드 순위 근황...jpg 6 04:35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