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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날씨] 수도권 38℃ '가마솥' 더위...내일은 더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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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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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오늘 공식적인 예상 최고 기온은 37도였는데, 관측 지점별로 보면, 넘은 곳이 많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리 온도는 오후 3시 38.8도를 기록했고, 용인시 구갈동, 광명시 철산동에서도 38도를 넘었습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이 특히 뜨겁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35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였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그보다 높습니다.

폭염 경보는 사실상 전국에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 북부와 인천, 충남 서해안, 강원 내륙까지 폭염 경보가 확대했습니다.

강원 산간과 제주도 등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 경보 상태입니다.

이 같은 찜통 더위의 원인은 한반도 상공에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중으로 겹치면서 무더운 공기가 가중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이 더 덥습니다.

내일은 더 더워서 역대 7월 중 가장 뜨거운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서울 공식 예상 기온이 38도인데, 7월 기준 서울 역대 최고 기온인 38.4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이 특히 뜨거워서 경기도 광명, 고양, 구리, 남양주, 군포가 38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https://v.daum.net/v/2025072515490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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