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개봉 당시 첫 주 관객 96만 명을 동원, 기무라 타쿠야와 옥택연 한일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8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 대표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한국의 대표 배우 옥택연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 ‘그랑 메종 파리’가 오는 8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랑 메종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년 2스타’로 불리던 셰프 오바나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파인다이닝의 최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슐랭 3스타에 모든 것을 건 천재 셰프 오바나(기무라 타쿠야 분)의 강렬하고 결연한 눈빛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뒤로는 ‘그랑 메종 도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팀원들 모습도 등장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며 이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미슐랭 3스타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또한, 셰프복을 입은 이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자신감이 교차하며 미슐랭의 본고장에서 펼쳐질 치열한 경쟁과 정점을 향한 집념, 그리고 그 속에 빚어질 뜨거운 팀워크의 서사를 암시한다.
특히 “미식의 본고장에서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다” 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꿈과 자존심, 그리고 그 속에 얽힌 인간관계의 드라마를 암시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영화는 프랑스 파리의 화려한 미식 세계를 배경으로 오바나와 셰프들이 겪는 열정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그들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담아내 요리를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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